표지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보게 된 책. 이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정말 힘겹다는 것을
느꼈다. 그러면서도 작은 희망을 놓치 않고 살아가는 주인공이 맘에 들었다.
우주인이라는 우리가 선망하고 기대하는 고모의 모습이 현실적이게 내러티브화 된것이
이 책을 읽는 내내 좀 슬펐지만 그녀는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