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주 작가님의 소녀왕을 드디어 읽어보네요. 다른 것 보다 중간중간 나오는 개그 스타일이 예전 순정만화라는 것이 실감 나는데 20년쯤 지난 만화이니 당연하겠죠ㅋㅋ 그래서 당시대성 개그 넣는 것을 그닥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보고 있자니 문화적 유물이 남아있는 것 같고 나쁘지 않다 싶습니다. 내용도 물론 초반부터 흥미진진 하네요 얼른 완독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