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일만번의 다이빙"추락할수록 우린 더 단단해졌다"학생 다이빙 선수들의이야기그저 물이 좋아 시작해서 수영선수로 거듭나기까지는 행복했던 무원나이는 차오르고 점차 뒷쳐지는 수영실력에 수영을 그만두어야하는 고민에 빠질때쯤 우연히 만난 기재코치의 꼬임에 넘어가 수영에서 다이빙으로 종목을 바꾸게 된다타고난 재능과 배경으로 실력있는 다이빙 선수 둘 이나 같은 팀으로 둔 박무원늘 박풍덩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하루 백오십번 이상을 뛰어내리는 연습을 한다늘 자신을 무시하던 자타공인 에이스 권재훈과 싱크로나이즈드 다이빙을 준비해야 하는데 감정변화가 찾아 온 권재훈과는 하나도 맞지 않은 채 서로의 감정만 상하게된다10미터 플랫폼 위에서 아름답게 뛰어 내릴 수 있을까?.누구에게나 슬럼프는 찾아온다슬럼프를 이겨내는 어린선수들의 모습에서 방황이 아닌 희망을 엿볼 수 있었던 것 같다같은 어른이지만 무원의 엄마아빠의 모습에서도 동네 뒷 산에서 늘 운동하시는 기창할아버지에게도겉바속촉 편의점알바생 구본희에게서도 어른인 나의 감정어딘가를 건드리는 구간이 분명 있었다한 편의 청소년 힐링드라마 같았던 일만번의 다이빙지금 어딘가에서 조금 지쳐 있는 아이들을 위한 응원의 도서가 되기를. ..할아버지가 우리도 용기 있는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해주셨을 때, 나 울컥했다.두렵지 않은 적은 없다두려워서 안 한 적이 없을 뿐.너 지금 안 괜찮잖아. 그런데 내가 괜찮냐고 물어본 들 위안이 되겠어?.#이송현장편소설#이송현신작#다산북스#청소년도서#청소년소설#청소년문학#신간소설#서평#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아이책읽는엄마#중딩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