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제공..교통사고로 과거의 기억을 모두 잃은 민후,사고 이후 이명을 심하게 앓고 있어서 약에 의존하며 하루하루를 견디며 살아간다우연히 병원에서 마주친 지아가 같은반으로 전학을 오면서 지아와 더 가까워진다추락사로 무단 결석을 한 지아가 행방불명이 되고 그런지아를 찾기 위해 하이퍼 타워를 찾아가게 되면서 생명공학 박사이자 생체 연구소 대표인 지아의 아버지 유명우를 만나게되고평범하게 살고 있는 엄마가 과거에 지아의 아버지와 함께 인간 복제를 함께 연구하던 과학자라는게 밝혀지면서 민후는 자신의 존재에 대한 진실과 점점 마주하게 되는데. ...책에 나오는 반려동물 복제에도 반 친구들의 찬반이 갈렸었는데 인간 복제 클론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금지구역51F과학 기술이 계속 발전함으로써 상상 속 이야기가아닌 현실이 될 이야기일 수도 있어서 많은 혼란이 가중할 거란 생각이 들었다전개가 빠르고 이야기 속에 빠져들다 보니 한 편의 SF영화를 본 느낌이었다마침 해피엔딩 으로 마무리가 되어서 다행이란 생각도 들었다유명우 박사 같이 딸을 실험에 참여시킬 만큼 자신의 목표만을 지향하는 이기적이고 위험한 사람이 존재할 것만 같아서 두렵기도 하지만내가 민영아 박사였다면 죽어가는 아들을 복제할 수있다면 난 어떤선택을 했었을까 싶기도 했다나도 아직 인간 복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여러모로 혼란과 책임이 가중되는 행동임은 틀림없는 듯 하다.."내 겉모습을 복제할 수는 있었겠지만 내 삶은 그 누구도 복제하지 못해. 나는 엄연한 인격체를 가진, 한 인간이야."#금지구역51F#별숲출판#효주장편소설#SF소설#청소년소설#청소년도서#복제인간#클론#생명#아이책읽는엄마#중등맘#서평단#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