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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엄마
#김하인에세이
작가 김하인이 엄마에게 보내는 사모곡
눈을 감고 불러 보는 '어머니'와'엄마'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위로가 되는 힘이다. 그리움이다. 언제나 따스하고 눈물겹게 포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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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도 그랬을까?
외할아버지 먼저 보내드리고 외할머니 보내드릴때 이런 마음이셨을까?
그때 그 시절의 모습을 그리며 엄마가 어렸을 적 외할머니 모습을 떠올리며 읽어보았다.
내가 겪어 보지 않았어도 정말 그 시절 엄마의 마음이 생생하게 그려져서 사무치도록 그 때가 그리워질 것 같았다
꽃다운 나이에 시집을 가서 고생고생하며 다섯형제를 낳아 기르셨던 작가의 엄마는 지금 행복한 여행을 하고 계실까?
꼭 아버지 옆에서 그러셨으면 좋겠다
마지막 에필로그를 보면서 가슴이 먹먹해지다가 눈 앞이 뿌옇게 되었다가 눈물이 주르륵 흘러버렸다
나는 아직 느끼지 못했을 이 슬픔이 너무 고스란히 전혀져 가슴이 여직 메여온다
안녕 엄마..
잘 가요 엄마..
그동안 애 많이 쓰셨어요. 수고 참 많으셨어요
아버지가 가셨고 이제 엄마마저 기어이 떠나셨다.
우리 자식들은 어른이긴 하나 모두 고아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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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새로이 다짐한다
엄마 아빠한테 더 잘해드려야지
더 열심히 연락해야지
더 자주 얼굴 보고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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