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대를 위한 감정의 인문학카페우리가 밀어내려 애쓰는부정적 감정에 대한 소중한 이야기허름한 건물 옆 좁은 골목에서 처음 만난 고양이 루아, 항상 혼자가 편하던 내가 루아를 어느샌가 친구라고 말해버리게 된다꾹 닫혀있던 나무 문에 달린 종이 딸랑거리며 소리를 낸다그 건물에 새로 온 찻 집 주인 할머니는 내게 찻 집 아르바이트를 권하게 되는데. .외진 찻 집을 찾아오는 손님들은 각자의 사연과 고민들이 있는 듯 하고, 나는 이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감정과 이야기들을 마주하게 된다..청소년 인문학 소설이라 해서 어떤 내용일까, 혹시 어둡거나 무겁지는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너무나 재밌었던 책이었다청소년 심리가 잘 나타나있으면서도 내용 하나마다 독특한 느낌의 차 한잔의 여유와 설명으로 마음이 따스해지기도 했다그리고 마음이 걸어오는 말 한 마디에 나도 모르게 위로받고 말았다가장 기억에 남는 말 한 마디시기와 질투에 관한 내용 중에서자신이 원하는 바,그것을 분명하게 찾아보자부러우면 지는 게 아니라부러운데 아무것도 안 하니까지는 거야...오로지 '나'인 채로 자라기 어려운 십 대들, 십 대들을 위한 진짜 나를 만나고 사랑하는 방법#십대를위한감정의인문학카페#정수임지음#팜파스#팜파스스쿨#서평단#청소년#청소년책#사춘기#청소년심리#인문학#인문학도서#청소년추천도서#감정도서#나를위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