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낭만외에는 달리 설명되어진 바가 없는 동네였지요.이전까지는 ~낭만.역사.인문.책속에 꽉 차 있다는 느낌입니다.춘천에서 나고 자랐지만 이렇게도 많은 이야기들이 숨어있던 것을 이 책을 통해 처음 경험합니다.1983(37살)년생 작가의 동네추억과1964(56살)년생 독자의 동네추억이 거리감없이 동의될 수 있다는 사실도 놀랍습니다.물론 저 혼자만 간직하고 있는 젊은 낭만의 기억은 따로 간직하고 있다해도 ~ ㅎ춘천아름다운 청춘(강촌-MT의성지외)도 웅장하고 용감무쌍했던 역사(봉의산성외)도지극한 효심이 담겨있던 동네설화(거두리외)도일제하 민족자주경제(경춘철도외) 자존도....너무도 많은 춘천의 이야기가 책속에 있습니다.춘천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추천드릴만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