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콩밭에 가 있습니다
최명기 지음 / 놀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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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콩밭에 가 있습니다.

어쩜 내 이야기를 하는지도 모르겠다.
뭘 좀 하려면 생각이 생각에 꼬리를 물고 결국 하려고 했던일은하지도 못하고 또 다른 일을 하고있다.

물론 그것도 궁금했었지 ^^

그치만 내가 산만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으니 아마 이 책을 쓴 사람은 나보다 더 한 사람인것같다.
이렇게 한가지에 몰두하지 못하는 사람은 또다른 재주를 가지고 있다.
호기심이 많고 성격도 좋고 다른면으로 칭찬받을일이 분명히 있다.




늘 나의 모습에 불만이 있고 나는 왜 이러나 생각하지만 나를 인정해야 자기불만의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것.
그런걸 알기에 또 생각하는건 자존감을 높이는 일이지
항상 나에게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주고 힘든일은 꼬리를 물지 못하고 잊어버리게 하려고한다.
잠시 또 잊고 지냈지만 책을 보면서 또 다시 생각하고 다짐한다.
딴짓좀 해도 인생은 잘 돌아갑니다.

각이 많고 하고싶은게 많은 나를위해 나를 바꾸지말고 나에게 맞는 환경을 찾아내는게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이라한다.

나이기에 잘 할 수 있는 그런게 있겠지





당신도 혹시 좀처럼 하나에 집중하지 못하는 '콩밭형' 인간인가요?
저렇게 물어보면 나는 콩밭형 인간이 확실하다.^^
나처럼 아직도 꿈을꾸며 방황하고 있는 사람들이 읽어볼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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