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 더 워터
폴라 호킨스 지음, 이영아 옮김 / 북폴리오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인투더워터


걸 온 더 트레인으로 전세계 2,000만부를 판매한 폴라 호킨스의 신작 스릴러물


책 표지만봐도 뭔가 으스스한 기분이 든다.


드라우닝 풀- 잏가의 웅덩이를 뜻한다고 하는데 중세 여성 범죄자들을 처형하기 위해 판 웅덩이를 말한다고한다.


그 웅덩이에 소녀가 빠져죽고 그 웅덩이에 관한 책을 출판준비중이던 넬이 빠져죽는다.


떨어진건지 뛰어든건지 알 수 없다.


책은 십여명이 넘는 등장인물들


줄스, 에린, 헬런.... 이런식으로 단락을 사람이름으로 나뉘어놓고 1인칭 시점으로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처음에는 누가누구인지 조금 정신이 없었다.


넬의 죽음에 동생 줄스는 연락을 끊었던 언니를 조카 리나를 돌보기 위해서 찾아간다.


자살인줄 알았던 언니의 죽음에 실마리가 조금씩 풀어지면서 진실이 드러난다.


긴장을 놓지 못하게 하는 폴라 호킨스의 작품 이번에도 참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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