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고양이
샘 칼다 지음, 이원열 옮김 / 북폴리오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그 남자의 고양이


인간의 진정한 친구에게 바치는 최고의 아트북



동물들을 무척 좋아하는 나이지만 강아지는 너무나 좋아했고 고양이는 왠지 무서워서 키워볼 생각은 해보지 못했었다.


하지만 강아지를 키우면서 자연히 고양이에 관심도 생기고 길냥이들 보면 그냥지나치지 못하고 인사를 해주는 나


아직 집에서 키울 준비가 되어있진 않지만 애교부리는 아이들은 너무나 이쁘더라


책을보니 의외로 고양이를 키운 캣맨들이 많은가보다.


고양이를 키우는 여자들이 흔한건지 캣맨들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


세계의 캣맨들 중엔 뉴턴, 허밍웨이, 무라카미 하루키, 앤디워홀 등 유명인들이 아주 많더라


캣맨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고 일러스트도 감상할 수 있는 무거운 주제가 아닌 가볍게 볼 수 있는 일러스트북이다.


고양이 집사들이 애정할 책으로 고양이와 남자들의 에피소드들이 무수히 기록되어있다.


캣맨과 고양이 일러스트 그리고 한쪽면엔 에피스드가 기록된 책으로 고양이와 남자를 연관지어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기에 흥미로웠다.


서른명의 캣맨의 이야기들을 시대순으로 이야기하고 그들이남긴 고양이에 대한 메시지들로 얼마나 애정했는지 느낄 수 있었다.


뉴턴은 최초로 고양이 문을 발명해 고양이들이 쉽게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다고한다.


고양이를 키우면서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졌기에 문까지 만들어주게 되었을까 ^^


고양이들이 영감을 주는지 특히 예술가 캣맨이 많이 보였다.


앞으로 더 많은 캣맨이 생겨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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