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허설
엘리너 캐턴 지음, 김지원 옮김 / 다산책방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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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


엘리너 캐턴


28세의 나이로 두 작품만에 세계 최고 권위의 멘부커상을 거머진 천재작가


23세에 대뷔작으로 쓴 리허설


그녀의 책을 두번째 만났는데 음... 늘 두껍고 집중해서 읽어야한다.


섹스 스캔들이 일어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빛나고 순결한 얼굴속 가려진 욕망과 질투, 은밀한 폐쇠성을 공유하는 10대들의 당돌한 연극이 생생하고 매혹적으로 펼쳐진다.


10대의 성이라는 주제를 삼은 작가의 대담함


섹스 스캔들이 일어난 학교안 금지된 것에 호기심을 가질 고등학교 아이들이 어떤생각을 하고 인정받고싶어 하는지 잘 그려져 있다. 


그것을 소재로 연극공연을 하려는 아이들의 이야기로 엘리너캐턴의 작품들은 늘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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