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여기 있어요 - 봄처럼 찾아온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
클레리 아비 지음, 이세진 옮김 / 북폴리오 / 2017년 3월
평점 :
절판


혼수상태인 몸에 갇힌 여자


마음의 문이 굳게 닫힌 남자


말도 안될거 같은 프랑스 여자와 남자의 로맨스소설이다.


둘이 어떻게 만났을까?  이 둘이게 사랑이 가능할까?? 무척 궁금하게 만들었던 책!!




산을 좋아하던 여자는 등반 중 로프가 플려 추락... 혼수상태에 빠지고 만다.


몸은 혼수상태이지만 할수 있는건 귀로 듣고 생각하는것


(혹시 나중에 주변에 혼수상태인 사람이 생긴다면 많은 이야기를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듣기만 할수 있는 엘자


엘자가 깨어있는 줄 아는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




그리고 남자 티보


티보는 힘들었던 결혼생활 때문에 다시 사랑에 빠지는걸 두려워하는 남자


그리고 동생이 교통사고를 내 여자아이 두명을 죽이고 병원에 입원을 한 상태



티보는 병실을 잘못알고 엘자의 병실로 들어온다.


그리고 엘자의 병상일지를 보고 혼수상태인걸 알게된다.


쟈스민향이나는 엘자가 자꾸 생각나는 티보


동생 병원에 어머니를 모시고 올때마다 엘자에게 들려 친구가되어준다.


그러면서 마음속에 사랑이 싹트고~


엘자는 티보가 빨리 와주기를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


티보가 스킨십을 해도 느낄 수 없는 엘자


열심히 열심히 노력해 티보에게 생명연장장치에 신호를 보내고~~


생명연장장치를 제거하려던 의사와 일부 가족들에게 반항하는 티보


둘은 결국 사랑을 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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