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티브 - 남들보다 민감한 사람을 위한 섬세한 심리학
일자 샌드 지음, 김유미 옮김 / 다산지식하우스(다산북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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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민감한 사람들 위한 섬세한 심리학



센서티브








책표지에 있는 바늘이 잘 나타낸 센서티브


나도 남들보다 민감한 사람들 중 한사람이었다.


책에 있는 사람들 만큼은 아니지만 공감가는 부분이 많은 책


나만 이상한 사람이고 내 성격이 문제라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도 않은가보다.


나같은사람도 많고 그게 이상함이 아니라 민감함이라니...


신이 주신 최고의 감각이란다.^^


어떨때는 남들보다 좋을때도 있지만 불편한점이 많다.




까다롭고, 비사교적이고, 신경질적인 사람으로 여겨지지만


민감함 때문에 더 많이 느끼고, 상상하고, 창조하는 사람들이라 한다.

어떨땐 더 많이 너무 깊이 생각할때도 있고 대신 준비가 철저할때도 있으며


남들보다 뛰어난 생각을 할때도 많다.^^


과도한 자극에서 벗어나는 활동 중 내가 하고있는것들도 여럿 있었다. 


내가 왜 식물, 물고기를 잘 키우지도 못하면서 쳐다보는것만으로 좋아했는지 내가 왜 그랬는지 책을 통해


조금 더 민감한 사람이란걸 알게되었다.


책의 마지막엔 당신은 얼마나 민감한 사람인가? 테스트도 해볼 수 있다.


민감한 사람들이 읽었다면 공감하는 부분이 많을 책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읽는다면 주변의 민감한 사람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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