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언트 - 영어 유창성의 비밀
조승연 지음 / 와이즈베리 / 2016년 10월
평점 :
품절


세계문화전문가인 조승연씨가 낸 19번째 책


티비에서 세계문화이야기하던걸 참 재미있게 본적이 있다.

영어관련도서지만 지루하지않게 폭 빠져읽을 수 있었다.


요즘 영어교육을 많이들 시키고 있는데 이 책은 영어에대해 새로운 인식을 가지게 한다. 




다섯개의 파트로 이루어진책은 또 다섯개의 챕터로 나뉘어져있다. 

막연한 영어공부가 아닌 영어와 우리말의 차이점등을 예로들어 설명하고있어 기본을 쉽게 알수 있었다. 

한국어와 영어는 순서가 반대이다










왜 반대인지 보기쉽고 이해하기 쉽게 예를들어 설명해준다. 

하나의 그림을 보아도 동양인은 큰 그림을 시작으로 세분화해서 보는반면

서양인들은 소소한것부터 보기 시작한다고한다.

동양인은 큰것에서 작은것 순서로말하고 서양인은 이와 반대로 말한다 영어에대해 한국인이 첫째로 극복해야하는 차이라한다.

주소를 적을때처럼...










영어로 감정까지 소통하려면 적어도 매일 1~2시간씩 5~7년을 투자해야한단다. 

한가지 외국어를 꾸준히 오랫동안 해야 내것이 된다는것!










문화독해력을 키우자

'반갑다 기집애! 그런데 너 무슨 오늘 패션이 세종대왕이니?'

문장의 뜻을 알아듣고 같이 웃어줄만큼 외국어도 농담을 알아들을만큼의 수준이 되어야한다는~

우리가 영어를 어려워하는만큼 영어를 사용하는사람들도 우리말이 괸장히 어렵게 느껴질것이다. 

영어가 몸에 익숙하게 배어야지 암기로는 제대로된 영어를 할 수 없다는것!!

책을통해 영어를 왜 어려워하는지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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