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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너리스 1
엘리너 캐턴 지음, 김지원 옮김 / 다산책방 / 2016년 2월
평점 : 
47년 멘부커상 역사상 최연소 수상 작가의 천재적 작품인 루미너리스
출간즉시 전세계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고해요
작가는 28세의 대단한 젊은 여성 엘리너캐턴^^
책의 두께는 진정 대박
페이지수만 1000여 페이지에 달합니다.
12개의 별자리를 닮은 12명의 남자와 12개의 진실
뉴질랜드 호키티카라는 금광마을 크라운호텔 흡연실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우연히 호텔로 들어갔다 불청객이 된 월터무디
1권은 실종, 자살 등 사건에 얽힌 12명의 이야기들이라면
2권은 사람들이 어떻게 얽혀 있는지 사건을 풀어갑니다.
별자리, 점성술과 관련되어 12명의 남자가 딱딱 맞아떨어지는 책인데
저는 별자리를 잘 몰라서 별자리를 잘 아시는 분이 보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인거 같아요
그만큼 작가가 치밀하게 써내려간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소설을 쓴게 아니라 별자리와 대입해 각자 인물의 성향까지 맞춰놓은 그래서 천재적 작품이라고 하나봅니다.
저는 추리소설, 미스테리소설을 워낙 좋아했어서 결혼전에는 하루 한권씩 읽곤 했거든요
시간나면 다시한번 읽어보고싶어요 그럼 좀 더 이해가 잘 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