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범의 방학 공부법 박철범 공부법
박철범 지음 / 다산에듀 / 201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방학이 보름정도 남은 시점에서 박철범의 방학 공부법이라는 책을 만났다.

 

방학전에 읽고 방학계획을 짜기 딱 좋은 시점 ㅋ

 

며칠전부터 나도 방학에 들어섰기 때문에 헛된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고

 

 

 

 

 

 

 

 

끄트머리에서 놀던 아이가 단 한번의 방학을 잘 보내고 상위 1%로 변신한 이야기 

 

그 후 부터 물론 계속 그런 시간을 보냈겠죠~~

 

그 한달의 방학동안 박철범씨는 어떻게 보냈을까~~

 



총 5장으로 나뉘어진 책인데 첫장을 이렇다.

 

방학을 시작할 때 꼭 필요한 다섯가지 질문들

 

 

 

공부의 목표는 성실함

 

방학을 꾸준히 성실하게 보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봤다.

 

성실하고 싶지만 나태해지기쉬운 방학

 

이제 방학이니 며칠은 푹 쉬어야지 이런 나태함이 우리를 망가뜨린다~

 

"공부란 성실한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을 배우는 것이다"

 

 

공부잘하는사람보다 성실하고 유능한 사람이라는 말이 더 듣기 좋지 않은가??

 

명문대생이 되어야겠다보다는 성실한 사람이 되어야겠다라고 다짐하라~




방학에는 무엇을 공부해야할까??

 

당연히 부족한 과목이겠지

수학은 학기중 공부로 부족한 과목이라고 말한다 

 

안그래도 우리딸보면 수학은 언제나 시간이 부족한거같다







방학 중 늦잠을 자지않게 아침에 의무적으로 일어나야 할 상황을 만들라고한다.








방학에는 얼마나 놀아야할까??

 

저자는 방학 전 미리 계획한 시간 외에는 공부를 하라고한다.

 

갑자기 생긴 약속들은 피하라.

 

평일엔 공부하고 주말에는 공부외의 활동을 했다고한다.

 

 

 

 


흔한실패원인

집에서도 공부잘돼

 

 

 

방학중 매일 공공도서관으로가서 공부하라

 

집에서는 공부를 방해하는 요소가 많다 

 

일찍가서 최대한 늦게오라

 

하기싫은일은 먼저 시작하라 눈깜짝할사이 절반이나 이루어져있을것이다.

 

 

 

 

 

 


최고의 방학을 위한 3회독 공부법


저자는 3회독 공부법을 추천한다

 

모든 교재를 세번씩 보는데 


1회독에서는 이해를


2회독에서는 암기를


3회독에서는 사고에 중점을 두라

 

실력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결과도 좋은 최고의 방법이라고한다.

 

 

초등부모의 입장으로 솔직히 교재 한권도 한달안에 다 보기 힘들더라

 

중, 고등학생들이 종일 도서관에서 아침, 점심, 저녁으로 꼬박 성실하게 공부하면 가능할것같긴하다.

 

본인이 열심히 성실히 하고자하는 마음이 가득하다면 세번을 못보겠는가~

 

 

 

 

 

이해력을 높이는 여러 방법을 예를 들어가며 설명해 놓았다.

 

쉽게 외우는 방법도~

 

비밀이다 ㅋㅋ

 

책 사서 보시길~

 

 

 

 

 



빠트림 없이 완벽하게 이해하는 공부비결

 

중요한 개념을 스스로 설명할 수 있어야한다.

 

머릿속이 아닌 입으로~

 

옆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는 정도가 되어야 완료된것이다.

 

 


초두효과 최신효과


쉽게 암기하는법


 

 

 


책을 읽어보시라~

 

캠브리지대학의 연결구과에 따르면......... 그 단어를 읽을 수 있다.

 

나는 아무런 문제도 발견하지 못하고 책을 읽어내려갔다.

 

그런데 아랫글을 보고 다시보니 글자배열이 엉망이다 

 

초두효과라고 첫글자와 끝글자만 맞으면 내 머릿속 기억창고에서 가져와 글자를 맞춰간다는것이다.


잘 안외워지는게 있다면 그 내용을 처음과 끝에 두면 좋다고한다.

그 외에 다양한 암기법에 대해서도 설명이 되어있다. 

 

 

 


사고력을 높이는 원칙


어려운 문제집을 풀면서 길러지는게 사고력이 아니라고한다.

 

같은교재를 세번째 볼때 길러지는 것이라한다.

 

어쩜 내가 영화볼때와 같을지로 모르겠다. 

 

20대 초반 비디오를 빌려보던시절...

 

너무너무 심심해서 한번 본 비디오를 또 본적있다.

 

그리고 또 봤지...

 

볼때마다 새로운 점들이 보이고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었던 기억

 

비슷한 결과라고 봐도 되겠지...

 

 

 



새학기를 시작하는 당신에게...


방학 시작마다 이 책을 펼쳐서 따라하라고한다.

 

 

 

 

오늘하루 나는 성실하게 보냈는가??

 

만약 그 질문에 'YES'라고 대답할 수 있는 날이 많아 진다면 

 

미래는 당신이 정말 만족할 만한 순간들로 채워지게 될것이다. 

 

 

 

 

 

 

 

 

그리고 방학전용 6주 스케줄러가 따라왔다.


박철범의 방학공부법의 5장 제목도 함께~

 

 

6주간 목표를 세우고 하루 세번 오전, 오후, 저녁의 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스케줄러


 

바쁜학기중에는 할 수 없었던 과목을 보충할 수 있는 방학

 

얼마나 그 방학을 유용하게 사용하는가에 관한 이야기다.

 

어떻게하면 잘 외울 수 있고 잘 이해 할 수 있는지~

 

3회독을 해야하는 이유들을 설명하고있다.

 

난 학생은 아니지만 임시백조로 방학을 맞게된 사람으로 

 

나름 나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따. 

 

뭐~ 자격증 하나 따 보겠다고 문제집 산지가 어언 한달이 지나는데 첫페이지만 보고 팽개쳐 있으니~~

 

참... 책은 한권씩만 사라고 하더라...

 

여러권사면 진열용이고 산 책은 꼭 그날 펼쳐야지 그렇지 않으면 역시 장식용이라고...

 

초등아이 방학동안 3회독을 해 줄 수 있을지 의문스럽지만 

 

범위를 좁히기위해 지금부터 아니 오늘부터 슬슬 시작했다.

 

시작이 반이라고 꾸준함, 성실함으로 무장하고싶다.

 

잘 가지고 있다가 중학생이되면 아이에게 넘겨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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