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는 언제나 거기에 있어
존 그린 지음, 노진선 옮김 / 북폴리오 / 2018년 6월
평점 :
절판


거북이는 언제나 거기에 있어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로 알게된 존그린 


이 작품은 '안녕헤이즐'이라는 영화로도 만들어졌었다


그의 신작인 거북이는 언제나 거기에 있어 


 언제 세균감염으로 죽을지 모른다는 강박증과 불안감으로 살고있는 16세 소녀 


한 아이는 아빠의 빈자리 때문에 불안감을 느끼고 또 어떤아이는 가난에 대해 불안을 느낀다.


우리도 이들처럼 늘 어떠한 불안감과 강박증을 안고 살고 있는지 모른다.


나는 촉박하게 시간을 쪼개어 지내고 여유있는 시간은 아깝다고 생각하고 살고있는듯하다.


나만 느낀다고 생각했던 불안감이나 강박증을 사람 누구나 가지고 살고 있다는걸 보여주는 책


이 친구들을 보면서 똑같은 우리도 위로를 받는거 같다.


또 나와 다른 강박증이 있는 사람은 어떤 고민이 있는지 들여다 보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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