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와 소녀
류주영 지음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9년 5월
평점 :
절판


노란색 집이 파란색 단발머리가 빨간 배경이 예쁜 책입니다.

 

한장 한장 뜯어서 액자로 만들고 싶을만큼 그림이 좋아요.

 

아이가 훌쩍 커버려 이젠 더이상 그림책을 읽지 않지만

 

어른이 봐도 좋은 따뜻한 이야기와

 

선명한 색감. 예쁜 그림.

 

기분좋아지는 동화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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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초록 사계절 그림책
류주영 글.그림 / 사계절 / 2016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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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빨강 노랑 따뜻한 색 그림이 사무실 파티션에 걸어두면 맘이 저절로 포근해질거같아 얼른 사진찍어 두었습니다. 아이를 위한 책이기는 하지만 읽는 저까지 기분좋게 해주어서 좋네요.
뜨게질하는 엄마라니. 낡은 아빠 조끼를 풀어 주전자 주둥이로 올라오는 뜨거운 김을 쐬어가며 털실을 되감던. 다시 폭신해진 털실로 살뜰히 조끼를 떠 주시던 엄마 모습도 떠 오르네요. 옆에 두고 마음이 추워질때마다 한장씩 들춰보고 싶어집니다. 스웨터를 입고 벗느라 삐죽하니 올라간 아이 눈이 정말 사랑스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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