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고용주들이 직원들이 자기 사업을 하게 되면 회사에 해가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 경우에는 내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자산을 개발하게 되자 오히려 좋은 직원이 될 수 있었다. 왜냐하면 이제 내게는 목표가 생겼기 때문이다. 나는 일찍 출근해 성실하게 일했고, 최대한 많은 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했다. 당시 하와이에는 막 부동산 붐이 일어나고 있었으며 큰돈을 벌 기회가 생겨나고 있었다. 나는 그런 기회를 발견할 때마다 더 많은 제록스 기계를 팔았다. 판매량이 늘수록 나는 더 많은 돈을 벌었고, 그러면 당연히 월급에서 더 많은 세금이 빠져나갔다. 그것은 나를 더욱 고무시켰다. 나는 남을 위해 일하는 고용인이라는 함정에서 하루라도 빨리 빠져나가고 싶었기에 더욱 열심히 일했다. 그래야 더 큰 투자를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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