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책, 이제 가까운 편의점에 맡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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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학 - 청소년 이해와 지도
한상철 지음 / 학지사 / 200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택배를 보내는 것도, 받는 것처럼 고통이 따른다.
게다가 중고책이라는 명목하에 샀던 책을 싸게 보내야 하는 아픔에 택배 기사님을 시간 물어 가며 기다리는 것도 귀찮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알라딘 중고샵에서 새로 내놓은 편의점 위탁배송을 이용해 봤다!
일단 집근처 편의점을 찾고.. (집근처 GS25가 두군데였지만 약간 큰 곳만 가능하였다. )
가서 보니 POSTBOX라는 기계가 있다.
쇼핑몰- 번호 입력하고..
핫! 막힌 것 같다. 무게를 어떻게 재는 걸까..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에게 물어보니 휙~ 하고 기계를 안쪽으로 당겨준다. 약 950그람이 나오는데 단체택배 수준으로 2500원을 받는 것 같다.
실제로 편의점에서 주문하면 3500원이 나올듯.
물론 나에게 받는 것은 아니고 상관은 없지만 편의점 택배는 역시 무게대로 하니 웬만큼 가볍지 않고서야 비싸겠구나.. 라는 생각.
아르바이트 생에게 주니 입력하고는 후불이죠? 한다. 네! 라고 대답하고..
신기하게 인쇄되는 주소 스티커를 붙여 택배에 붙여 맡기면 끝~
-소감 : 기다리지 않아 간편하나 기계 조작에 약간 익숙하면 더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