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남 오빠에게 - 페미니즘 소설 다산책방 테마소설
조남주 외 지음 / 다산책방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읽는 내내 마음이 불편했다.
나의 이야기여서. 우리 엄마. 언니의 이야기여서.
꼬여있는 구조 안에서 별나 보이지 않도록, 그저 한 개인의 침묵을 요구하면 조용히 끝나버릴 상황들 속에서, 다수를 위한 개인의 희생은 불가피하다는 이유로, 한없이 속을 깎아내었을 모든 개인들을 위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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