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의 노오란 공»은 아기 코끼리 무디가 외로움과 두려움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무디는 노란 공을 찾아 나서 어울리지 못하던 동물 친구들과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며 더 큰 세계로 나아가게 됩니다. 이 이야기는 무디의 성장과 친구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순간들을 강조하며, 새로운 시작과 변화를 대하는 용기를 불어넣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모두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용기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시작을 향한 여정을 즐기며, 무디와 같이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아홉 살 소녀 연우와 토끼, 사자, 코끼리, 코알라, 고릴라, 그리고 잊으면 안 되는 진딧물 304호까지🪲 다양한 동물과 곤충이 똥을 먹는 이유를 재미있게 알려주는「똥 먹는 나라의 연우」 중간중간 있는 그림으로 재미 UP! 챕터마다 있는 '똥 백과사전'으로 지식 UP! 문고판 입문하는 아이부터 초등학생은 물론, 같이 읽는 아빠 엄마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둘째의 반란! 둘째 승민이의 마음을 잘 표현해 준 책이에요.장녀로 자라 둘째의 마음을 온전히 알 순 없지만 책을 읽으면서 우리 둘째의 마음을 읽어보는 시간이었어요.형이 되기 위해 1+1=2를 생각하는 승민이를 보면서 아이들이 엄청 웃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웃음 포인트가 있나봐요.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은 스토리가 끝난 후 동시 한 편으로 스토리가 잘 표현돼 있어서 마무리하기도 좋아요.설마다 검색하던 세배 방법도 정확히 배우고, 잊고 살았던 까치설날도 설명해줄 수 있었어요.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은 아이의 마음을 잘 읽어주며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알려주는 똑똑한 책이에요.「추석에도 세배할래요」는 민우가 변신로봇이 얼마나 갖고 싶었는지 느껴지는 책이에요. 민우의 마음을 몰라주는 가족들이 얼마나 야속했을까요? 달님이 민우의 소원을 들어줬는지 궁금해요.살면서 자연스레 터득한 문화는 분명하게 설명하는 데 어려움을 느껴요. 그래서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며 같이 공부해요.「앗싸! 이제 내가 형이야」와 함께 구매했는데, 닮은 점이 많은 설날과 추석의 차이점을 재미있게 배웠어요.
아이의 심리를 이해해 주면서 우리나라 문화까지 알려주니 1석2조! 항아리의 용도와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하는 아이의 마음을 잘 풀어가서 읽어주는 엄마도 흥미진진하게 읽었어요.키우라며 냅다 강아지 안겨준 파란 대문 집 할아버지, 강아지 보자마자 안 된다는 엄마, 밥도 주고 똥도 치우겠다는 솔비, 아이 정서에 좋다며 데리고 가자는 아빠까지! 현실 고증 200%라서 더 재밌어요.요즘 항아리 보기가 쉽지 않고 또, 보인다 한들 적절하게 설명해 줄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는데 「쉿! 항아리의 비밀」로 해결했어요.다 같은 항아리인 줄 알았는데 이름이 다른 것도, 옹기의 장점도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같이 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