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은 아이의 마음을 잘 읽어주며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알려주는 똑똑한 책이에요.「추석에도 세배할래요」는 민우가 변신로봇이 얼마나 갖고 싶었는지 느껴지는 책이에요. 민우의 마음을 몰라주는 가족들이 얼마나 야속했을까요? 달님이 민우의 소원을 들어줬는지 궁금해요.살면서 자연스레 터득한 문화는 분명하게 설명하는 데 어려움을 느껴요. 그래서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며 같이 공부해요.「앗싸! 이제 내가 형이야」와 함께 구매했는데, 닮은 점이 많은 설날과 추석의 차이점을 재미있게 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