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초, 뽐연결수학으로 시계 마스터하기

뽐 연결수학 1·2학년 시계·시간 -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교과서 단원 연결 개념 총정리 ㅣ 뽐 수학 시리즈
이젠수학연구소 지음 / 이젠교육 / 2024년 9월

 '뽐 연결수학 1·2학년 시계·시간'은 시계와 시간을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줘요.
2018년생 예비초 남아와 뽐 연결수학을 풀어보았어요.

처음에는 시계를 읽는 것이 조금 낯설어 했지만, 첫 번째 장에서 아날로그 시계의 시침과 분침을 차근차근 배워가며 점차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어요.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시간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생각할 때, 뽐 연결수학은 아주 적절한 선택이었어요.
무엇보다 아날로그 시계의 그림을 보고, 시침과 분침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리고 어떻게 시간을 읽는지를 차근차근 풀어나가는 방식이 눈에 띄게 흥미로웠어요.
 
처음에는 "이게 무슨 뜻이지?"라며 어려워했지만, 책에 나오는 그림과 활동을 보면서 하나씩 개념을 익히고, 자신감도 생겼어요.
예를 들어, "시계가 3시 15분을 가리키면 뭐라고 읽을까?" 라는 질문에 처음에는 정확히 답하지 못했지만, 문제집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활동들을 풀면서 점차 시계의 각 부분을 이해하고, "시침이 3을 가리키고 분침이 15를 가리킨다."는 개념을 명확히 정리할 수 있었어요.
특히, 그림과 숫자가 함께 나와 있어서 시계의 시간 읽는 방식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어요.

뽐 연결수학은 아날로그 시계뿐만 아니라 디지털 시계도 다루고 있어, 두 가지 시계 읽기 방법을 동시에 익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디지털 시계는 훨씬 더 친숙하고, 숫자로 시간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문제를 풀 때마다 숫자와 시계를 맞추는 활동에 점점 더 몰입했고, 시간을 읽는 능력이 자연스럽게 향상되었어요.

뽐 연결수학은 쉬운 문제부터 차례대로 풀어가며 큰 어려움 없이 시간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워갔어요.
또한, 책의 마지막에는 복습 문제와 함께 학습한 내용을 다시 한 번 점검할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 학습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었어요.

뽐 연결수학은 예비 초등학생들에게 시간이란 개념을 재미있게 익히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아날로그와 디지털 시계를 동시에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시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문제 해결 능력도 키울 수 있어요.
특히 실생활에서 시간 개념을 쉽게 받아들이도록 돕는 실용적인 문제집으로 추천해요.
아이가 풀면서 즐겁게 시간을 배우는 모습을 보니,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시간에 대한 기초를 확실히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뽐 연결수학 1·2학년 시계·시간'은 단순히 시간을 배우는 책이 아니라, 아이의 수학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아주 좋은 문제집이라 생각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