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들의 삶에서 영어를 빼고는 안될정도로 깊숙히 들어와 있다. 특히 그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미국이란 존재는 더 그렇다. 그런 영향 탓인지 몇십년전만해도 노랑머리에 흰 피부를 가진 외국인은 무조건 미국인이라 오해했다. 미국이 세계최고의 패권국가이고 전쟁을 통해 우리와 밀접한 관계가 되었기 때문일것다.하지만 미국이 본격적으로 세계제국이 된것은 백년이 좀 넘었을 뿐이다. 그리고 그 미국이 본격적으로 강력한 국가임을 알리기 시작한건 바로 스페인과의 싸움이었다. 스페인은 미국이전 세계를 호령하던 강력한 국가였다. 그러나 이 싸움의 결과 미국이 이름을 알린것과 반대로 점점 힘을 잃기 시작했다.이 책은 그런 스페인의 역사와 이야기가 담겨있다. 주로 프랑스나 영국의 역사가 주로 다뤄지는 책들에 비해 스페인역사가 담긴것은 가뭄의 단비같다. 이 책을 통해 열정의 나라 스페인에 더 가까이 다가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