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사람들은 윤동주란 인물을 서시 라는 시 하나로 많은 이들이 기억한다. 그리고 그의 졸업사진을 통해 훤칠한 외모의 소유자라는 사실까지도 인상에 남는다. 하지만 우리는 알지 못하는 윤동주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다. 일제의 억압에 울분을 느꼈던 사실이 그러하다. 이 시집에는 서시를 비롯하여 그의 인생이 담겨져있다. 희망과 분노, 좌절, 희망의 기분을 모두 느낄수 있는 이 시집을 만끽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