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준코 > 라네즈 자외선차단겸용 메이컵베이스
라네즈 스타 화이트 베이스 SPF35/PA+ - 40ml
아모레퍼시픽
평점 :
단종


피부타입 : 볼은 중건성. 티존은 지성인 복합성.

엔프라니꺼랑 두 개를 두고 망설이다가 쫌이라도 싼걸 써보자. 게다가 라네즈는 전지현이 워낙에 이쁘니까..하는 맘에 샀다.

첨에 딱 발랐을 땐 펄베이스땜에 '아..이거 너무 번들거리는거 아닌가' 싶드라. 같이 주문한 마몽드파우더팩트를 바르는데 번들거리는거같아서 자꾸 팩트를 더 바르게 되더라고.

음, 근데 발랐을때의 번들거림관 달리 팩트를 꼼꼼하게 쳐주고 나니 정말이지 은은하게 얼굴이 반짝이는게 되게 기분좋더라. 게다가, 첨의 그 번들거림은 단순히 펄이 빛에 반사되서 그런게 틀림없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도록 하루종일 그대로 뽀송뽀송. 해서 아주 만족스럽다.

여전히 발랐을때의 반짝거림이 신경쓰여 대신에 메이크업전 바르던 에센스를 과감히 생략해버렸다.-_- 그래도 머, 당긴다거나 오후에 기름기가 돈다거나, 하는거 전혀 없다.

여기다 마몽드파우더팩트를 같이 칭찬하는 꼴이 되는데 암튼 두 개를 같이 쓰니 이건 머 퍼펙트이심.

점점 봄볕도 따가와지는데 자외선차단치수도 꽤 높고, 여러가지 쓰지 않고 훌륭한 피부표현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금은 스킨, 라네즈화이트베이스,마몽드파우더팩트,그리고 원래 가지고 있던 캐시캣가루파우더를 살짝 두드려준다. 그러면 번들거리는듯해서 많이 바르던 마몽드팩트를 좀 더 아껴 쓸 수 있거든. 흐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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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눈보라콘 > 화장품의 유효기간?

[Family리빙] 화장품도 쓰기 알맞은 '수명' 있다는데 …

중앙일보 2006-04-18

모처럼 마음먹고 산 비싼 화장품. 혹 오래오래 아껴쓰려다 유효기간을 넘기지는 않을까 걱정스러울 때가 많다. 대부분의 화장품은 개봉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3년까지 이상이 없다고 본다. 하지만 개봉한 뒤에는 제품 특성에 따라 사용 기한에 큰 차이가 난다. 태평양과 LG생활건강 화장품연구소의 조언을 들어 화장품 종류별로 수명을 짚어봤다. 기준은 '상하는 시점'이 아닌 '최적의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한'. 또 직사광선이나 화기 주위가 아닌,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보관했을 때를 기준으로 했다.

 

 




 

 

 

 

# 크림 = 1년 이내

크림은 유분이 많이 함유된 것이 대부분인 데다 용기 입구가 넓어 공기와 접촉하면서 산패하기 쉽다. 그러므로 개봉 뒤 1년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 아이섀도 = 3년

섀도 역시 크림 타입과 파우더 타입의 변질 속도가 다르다. 비교적 더 많이 사용하는 파우더 타입의 섀도를 기준으로 생각한다면 3년까지는 끄떡없다.




 

 


# 에센스 = 6개월 이내

에센스는 질감의 특징상 로션과 별다를 것 없지만 가능한 한 빨리 사용하는 것이 좋다. 레티놀.비타민C와 같이 불안정한 성분을 함유한 제품은 내용물이 상하지 않더라도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 루스 파우더 = 2~3년

수분 함유량이 적은 루스 파우더 타입은 내용물이 잘 상하지 않는다. 콤팩트 타입처럼 굳거나 갈라지지도 않기 때문에 콤팩트 파우더보다 수명이 더 길다. 하지만 세균 오염이 우려되므로 2년 안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마스카라 = 6개월

화장품 수명 중 가장 짧은 것이 마스카라다. 마스카라액은 속눈썹에 바르자마자 빨리 건조되는 재료로 만들기 때문에 공기와 접촉하면 내용물이 쉽게 마른다. 또 속눈썹과 눈가 주위는 의외로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곳이기 때문에 피지에 의해 오염되기 쉽다. 게다가 예민한 눈가에 사용하는 것인 만큼 사용 기한을 6개월 이내로 해야 한다. 질감과 사용법이 유사한 아이라이너도 마찬가지로 6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 스킨.로션 = 1년

밀봉한 상태에서는 3년까지도 별 문제 없지만 일단 개봉했다면 1년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도 개봉한 뒤에는 1년 이내에 사용해야 자외선 차단효과를 볼 수 있다.

 

 

 


 

 



 

 

 

 

# 파운데이션 = 2년

파운데이션이나 메이크업 베이스는 오일 프리인지, 리퀴드 타입인지 등에 따라 유통기한이 다르지만 대체로 2~3년 사용할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리퀴드 타입은 유통기한에 상관없이 층이 분리되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립 제품 = 6개월~2년

유.수분 함량이 높은 립글로스가 립스틱보다 쉽게 상한다. 입술에 직접 대고 바르고, 화장을 덧바르기 위해 뚜껑을 자주 열어 공기 중에 노출되는 빈도가 잦기 때문에 오염.손상도도 높다.


 

 

 




 

 

 

# 콤팩트 = 1년

콤팩트 타입의 파운데이션과 파우더는 내용물에 수분이 적게 함유되어 상할 위험은 낮지만 굳어서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콤팩트의 수명은 바로 내용물과 퍼프 표면을 직접 맞닿게 보관하느냐, 그렇지 않으냐에 따라 달라지는 만큼 내용물과 퍼프 사이에 필름을 반드시 끼워둬야 한다.



 

 

 



 

 

 

 

이윤미 쎄씨 기자 jadoojad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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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오른쪽 두뇌로 그림 그리기 (책 + 워크북 세트)
베티 에드워즈 지음, 강은엽 옮김 / 나무숲 / 2004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난 미술에 관심많고, 미술을 사랑하는 학생이었다.  하지만, 예술은 돈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미술학원을 다니지 못했고 미술을 잘하지는 못했다 내 관점에서.  미술수업은 누구보다 열심히 참여하고, 미술과제는 하루종일 방에 박혀 시간가는줄 모를만큼. 나에게는 미술이란. 하고 있는 순간만큼은 인생의 전부였다.

의외로, 나같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원래 내 꿈은, 미술 공부를 해서 미술선생님이 되는 거였다.  나라면 이렇게 수업을 할텐데 하는 생각을 하면서....

사실, 미술 시간에 뭔가를  배운 기억이 없다. 그림그려라. 만들어라. 뿐이지 

대부분 미술교육현장이 그러지 않을까?

 

미술관련 책은 처음이다.

우선, 원래 본 책은 대학교 책 처럼 생겼다. 안에 내용도 빡빡하고,,,  .

그리고 저기 큰 책인 워크북은, 직접 그림을 그리는 곳이다. 

이 두 책 같이 봐야 혼자 미술을 하는데 수월 할 꺼다.

미술시간에 이 책을 썼더라면  지금 혼자서도  미술을 잘 하고 있을텐데,, 미술을 알고 즐기지 못한 지금까지의 시간들이 아깝다.

 

---------------------- 덧붙여

혼자 미술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방법을 찾기 위해 아주 길고 상당한 시간을 투자했다.

그래서 찾아낸 것이 독학 책인데,  맘에 쏙 든다.  심사숙고한 책이지만 나에게 미술책은 처음이르로,

별5개를 주지 않았다.

지금은 다른 일을 하지만, 물론 지금 하는 일도 즐거워서 하는거지만,

 이 책을 시작으로, 언제가 됬든, 미술에 관련된 일을 하며 능력이 된다면 미술봉사를 하며

사는게 꿈이고, 그럴것이라 믿고 있고. 미래의 내 삶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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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벅꾸벅 클래식 앗, 이건 예술이야! 83
공윤조 지음, 최수연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0년 1월
평점 :
절판


별5개는 첨이다.  심봉사, 음악에 눈뜬 심정이랄까.ㅋㅋㅋ

 

음반 리뷰.. 그까이꺼 이젠 다 이해된다.  이젠 쓸수도 있어~ㅋㅋ  너무 유쾌하다.

책값도 거저고ㅋ 재미도 빵빵하고ㅋ  만화(그림)이 중간중간 들어가 보기좋고ㅋ

다 읽고 나면 아는체 할 수 있고, 음반 리뷰도 뽀대나게 쓸 수 있고ㅋ  이해도 할 수 있고ㅋ

굉장한 책이다.  177쪽밖에 안되는데ㅋ 

 

사실,  클레식이 궁금하긴 한데, 선뜻 책을 사서 보기엔  두려(?)웠다. ㅠ0ㅠ

 

이 책의 연령대 ???

아마 우리 어린이들을 염두하고 썼겠지만. (출판사도 주니어김영사^^;;)

어른들도 꼭 꼭 꼭 읽어야할 책이다.  사실, 요새 얼마나 좋은 어린이 책이 쏟아지는지...

예전에 초딩동생이 책 3권정도 바꿔가며 배달해주는 걸 했었는데, 어린이 책이 이렇게 유익한지 몰랐다. + 0  +

그때부터 어린이 책이든 가리지 않고 좋은 책(수준에 맞고 유익한)이라면 구입해서 본다.

 

물론, 클레식 입문서(기본서)  수준이므로, 아는 어른들은 굳이 읽을 필요는 없지만, 

다른 "앗 시리즈"가 이미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ㅋㅋㅋ

개인적으로 나는 《만화가 마냥마냥 ㅁ 패션이 팔랑팔랑 ㅁ축구가 으랏차차 ㅁ새콤달콤 세익스피어이야ㅁ》를 읽을 생각이다.

 

근데, 책을 사서봤는데, 에이~ 어른이 이정도도 모르냐????  혹은 이제 알았으닌깐 책꽂이에 전시(?)해 놔야지???

왜???  아는 주니어한테 선물해주면 되지ㅋㅋ  

 이 책을 읽고 많은 아이들이 성숙한 공연장 문화를 만들어 내는 빛이 되길 기대하고 바란다.

 

 

 

(( 참!  별 5개는 클레식 입문하는 사람입장에서 5개임으로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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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의 즐거움 - 문화적 교양인이 되기 위한 20가지 키워드
박홍규 외 지음 / 북하우스 / 2005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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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월간 신동아 2003년 1월호 별책부록으로 나온 책이다.

아무리봐도, 일반 책이라는 느낌이 안 들었는데, 머릿말에서  별책부록이었단다.

뭐랄까. 교양을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기엔 역부족인 책이랄까? 교양을 즐겁게 얻길 원했는데...

대학에서 쓰는 전공 레포트나 전공서적 같은 느낌? 어투가 딱딱해서 어렵게 느껴진다.

비록, 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책은 아니었지만, 

별책부록이 책으로 탄생할 만큼, 쓸만한 책이다.  지성인인 대학생이나 논술시험을 앞둔 학생들에게

생각의 틀을 갖는데 도움을 줄 꺼라고 생각한다. 물론, 목차를 꼼꼼히 살펴본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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