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말공부 책은 저에게 단순한 육아서가 아니라, 육아의 방향을 바꾼 책이예요.아이가 미워보이고, 화내고, 후회하는 날들이 반복될 때 이 책을 만났거든요. 이임숙 작가님은 아이 마음을 먼저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단순한 말 한마디가 아이의 자존감을 지키고, 부모와의 관계를 회복시킨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힘들었겠다’, ‘좋은 뜻이 있었구나’, ‘어떻게 하면 좋을까?’ 같은 짧은 표현은 아이 마음에 닿는 위로가 되었고, 저 또한 부모로서 여유를 되찾게 해주었구요.말은 습관이 되고, 습관은 결국 아이의 성격과 삶의 태도가 됩니다. 그래서 부모의 말공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 책을 통해 ‘내 말’을 돌아보고 바꿀 용기를 얻었구요. 아이와의 관계에서 길을 잃은 부모님께 꼭 권하고 싶습니다.
두 아이를 키우다 보니 용돈을 받아 계획적으로 모으는 아이도 있고, 반대로 받는 대로 다 써버리는 아이도 있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과 함께 경제를 어떻게 배워야 할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이 책은 단순히 돈을 잘 쓰는 법만 알려주는 게 아니라, 유아기 부터 대학 선택 시기까지 아이 발달 단계에 맞는 경제 습관과 부모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어 좋았어요.특히 노동·소비·저축·기부·예산·부채·자족·레거시 등 8가지 주제를 통해, 아이가 돈을 통해 배우는 가치가 단순한 ‘경제 교육’을 넘어 삶의 태도와 연결된다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책을 읽으며 느낀 건, 경제는 지식이 아니라 습관과 철학이라는 것입니다.부모가 먼저 본보기를 보이고, 아이와 함께 작은 실천부터 시작한다면 아이가 자라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삶을 지켜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아이에게 올바른 경제 습관을 길러주고 싶은 부모님께 꼭 권하고 싶은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