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를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던 주인동 보라그런데 어느 순간 ‘책이나 볼까?’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네요.여기는 문해력 늘어 나라 2: 속담의 비밀과 수상한 동물원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문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흥미진진한 동화예요.이번 이야기에서 보라는 학교에서 동물원 체험 학습을 앞두고, 또다시 책 속 문어 나라로 초대받아요. 이번에는 속담으로 말하는 동물들이 가득한 ‘가오말 동물원’!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에서 이름을 따온 곳이죠. 이곳 동물들이 속담 퀴즈를 내고, 비밀을 감추고 있다면? 보라는 라푼젤, 후크 선장과 함께 동물원의 수수께끼를 풀어나가야 해요.책 곳곳에 숨어 있는 속담 퀴즈 덕분에 이야기를 읽다 보면 속담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속담 속 동물 찾기, 빈칸 채우기 미로, 비슷한 속담 연결하기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이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이 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답니다.학교에 책을 가져가 읽던 아이들도 재미있다고 친구들과 이야기할 정도로 흥미를 느꼈어요. 동화 속 모험을 즐기면서 문해력까지 키울 수 있는 책을 찾고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