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드 NERD - 세상의 비웃음을 받던 아웃사이더, 세상을 비웃다!
외르크 치틀라우 지음, 유영미 옮김 / 작은씨앗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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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비웃음을 받던 아웃사이더,더부룩한 머리에 두꺼운 안경을 쓰고 ,아무도 관심 갖지 않는 별난 주제로 족히 한 시간은 썰을 풀 수 있는 녀석들,우리는 그들을 '너드'라고 부른다.이 책을 그러한 너드들,즉 세상에 맞춰가지 않고 독특한 자신만의 세계을 지켜나가는..나아가 그로 인한 명성과 성공을 얻게 되는 경우도 있는 너드들.

 

특히나 이 책은그런 너드들을 신화와,인물을 함께 설명하여 뒷받침해 주고 있다.과학계의 위대한 너드들 부터 음악, 미술 ,문학의 위대한 너드들,그리고 현시대의 위대한 너드들 까지..구체적인 예들을 들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었습니다.

 

이 책을 보기 시작했을때 이미 머릿속엔 팀버튼 감독이 떠올랐던 것 같다.전에 한 방송에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팀버튼 감독의 유년시절 또한 이러한 너드들처럼 혼자만의 공간,시간 등이 존재하는 방송이 나왔었다.그의 어린시절은 어두운곳에서 그가 하고픈대로 지내오는것.보통의 친구들과는 다른 독특하면서도 기괴하리만큼으로 느껴졌던 그는 후에 애니메이션,영화계의 흥행수표가 됩니다.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그의 작품들은 모두 그의 어린시절 모습처럼 어두운 부분과 함께 그 속에서 느끼는 작은 행복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었다.

 

자신만의 길이 있고 다른이들의 시선이나 눈초리가 조금은 따가울 지라도 신념을 믿고 나아가는 모습이 떠올랐다.또한 자신있는 분야만큼은 뚜렷한 개성과 생각들도 표현할수 있게 되었다.그런 능력을 갖고 있기에 결코 우리사회의 너드들의 의견만을 배제할수는 없다는 생각ㅇ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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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선 심리술 - 단숨에 마음을 가볍게 하는 기술
구리하라 마사나오 지음, 신주혜 옮김 / 지식여행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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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한 신체뿐만이 아닐 정신적으로 건강함에 대해서도 자연스레 관심이 높아지게 된 것 같다.마음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하기에 마음을 치료하는 심리학 관련 도서들도 요즘에는 쉽게 찾아볼수 있게 된 것 같다.

 

자기개선 심리술은 단숨에 마음을 가볍게 하는 기술을 주제로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등에 대해 쓰여져 있다.현재 자신의 마음상태는 어떠한지 안좋은 마음을 갖고 있는 상태라면 왜그런지..또 어떻게 해결해야할지,긍정적인 마음을 갖기 위해서는 또 어떻게 해야할지 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다.

 

이 책은 마음에 병이 있는지 업ㅄ는지에 관계없이 직장이나 인간관계에 적응하지 못한다고 느끼고 있는 사람을 위해서 약간의 자기개선 힌트를 제공하는 책이다.마음에 병을 가지고 있거나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 중에는 매우 성실하고 감수성이 풍부한 이들이 많다.즉, 일반적으로 볼때에는 성격 좋으 사람이다.하지만 사람을 만난 때의 버릇이나 사고 습관 등, 어떤 계기로 인해 부정적인 요소가 발생하는 것이다.그런 사람들이 부정적인 요소를 다시 긍정적인 요소로 바꿀 수 있는 길을 발견할 수 있도록 오랜 세월 동안의 경험이 이 책에 정리되어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저자 나름대로 생각했던 것들이 모두 들어있다고 한다.그래서인지 이론적인 내용이라는 생각보다는 좀더 공감가는 내용들이었던 것 같다.무엇이 현재 나의 마음을 왜곡하고 있는 것인지,내 마음을 컨트롤하려면 어떤 마음을 또 가져야하는지에 대해서도 배울수 있었던 것 같다.

 

현재 자신의 마음이 혼란스럽거나 마음을 잘 컨트롤하기 어렵다면 가끔은 많은 방법들 중에서도 책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이번 도서를 읽으면서 더욱이 느껴졌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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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의 닥터 콘서트 - 힘 없는 환자가 아닌 똑똑한 의료 소비자 되기
홍혜걸 지음 / 조선북스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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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의 닥터콘서트'는 시사,교양 프로중 가족들과 함께 보기에도 매우 유익한 프로이기에 평소에도 자주 챙겨보게된 프로이기에 책으로도 읽을 수 있게 되어 반가웠던 것 같다.매회마다 특정 병이나 건강의 한 분야를 주제로 그에대한 좋은 정보들을 들을 수 있어서 보면서도 그동안 잘 몰랐던 사실들이나 잘못알고 있었던 사실들에 대해서 알게된 부분들도 많았던 것 같다.

 

이 책에는 힘없는 환자가 아닌 똑똑한 의료 소비자가 될것을 당부하며 유익한 건강에 관한 내용들이 많이 실려있다.

커피,다이어트,영양제,피부 등과 관련하여 생활습관을 바로잡는 것부터 감기,위장병,두통,불면증 등과 관련된 증세를 다스리는 것 등 평소 우리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내용들이 쓰여있다.뿐만 아니라, 심장병,뇌졸줄,당뇨,고혈압 등의 성인병에 대해서 잘못된 편견을 바로 잡아주는 내용이나,한국인의 최대 사망원인인 암에 대한 이야기들까지 우리들이 건강에 대해 잘못 알고있는 상식들에 대해서도 올바르게 고쳐 알려주고 있다.

 

이런 내용들은 책의 저자의 직업이 우리들의 병과,건강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의사이기에 읽으면서도 신뢰가 갔던 것 같다.또한 '아~그렇구나'하는 생각들과 함께 잘 몰랐던 부분들이나 특히 잘못알고 있었던 상식들에 대해서도 올바르게 배울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평소 방송을 통해서 이런 내용들을 접했을때에도 책으로도 이런 유익한 내용들을 접할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곤했었는데 이렇게 직접 책으로 만나게 되어 더 반가웠던 것 같다.건강에 대해 궁금한 부분들이 있는 분들께 추천해 주고픈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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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어당김의 힘 - 사람과 세상을 움직이는
존 하겔 3세 & 존 실리 브라운 & 랭 데이비슨 지음, 이현주 옮김 / 프런티어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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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어당김의 힘'이란 주제로 열렸던 강연을 들었던 적이 있다.그때에도 사실 내용중 궁금했던 부분이 많았기에 도서로 '끌어당김의 힘'이란 책이 나왔다는 소식을 접했을때 한번 읽어보고 싶었던 것 같다.

 

이 책의 저자는 '푸쉬'가 아닌 '풀'의 힘,즉 끌어당김의 힘을 통해 사람과 자원을 끌어내는 능력이 개인과 기관을 모두 바꿔놓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점점 시대가 변화하고 있는 만큼 우리도 그에 맞춰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야 발전된 모습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그런 변화된 모습중의 하나가 바로 이 끌어당김의 힘일 것이다.이 책에서는 '푸쉬'의 힘은 이제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이야기한다.그와 더불어 네트워크의 힘을 이용하여 끌어당김의 힘의 필요성도 이야기하고 있다.우리가 관계를 매을 수 있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예기치 못한 문제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자원과 사람을 그 네트워크로부터 끌어당기는 능력 또한 커지고 있다.한 예를 들자면 오늘날 새로이 등장한 도구와 플랫폼을 이용한다면 곤경에 처한 자신에게 도움이 될 지식이나 전문 기술을 가진 사람을 먼 나라에서도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프로그램에서 플랫폼까지 '푸시'프로그램과 '풀'플랫폼의 차이 또한 상당히 뚜렷하다.'풀'플랫폼은 모듈식으로 설계되는 경향이 많다.물론 '푸시' 프로그램도 모듈식이 될 수 있지만,그것은 제공자에게 이익이 되도록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고 대개 밀접하게 결함되어 있다.'풀'플랫폼의 모듈은 플랫폼 참여자들의 편의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어려웠던 부분도 없지 않았지만 핵심인 '끌어당김의 힘'이 무엇인지,현재 우리 사회를 그 힘을 중심으로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만큼은 책을 통해 좀더 뚜렷하게 이해할수 있었던 것 같다.내게 필요한 것을 끌어당기는 것이 '끌어당김이 힘'의 가장 핵심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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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내게 아프다고 말할 때 - 내 지친 어깨 위로 내려앉은 희망의 씨앗 하나
이명섭 지음 / 다연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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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힘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드라마를 보면 사랑으로 그 어떠한 위기가 닥쳐도 꿋꿋하게 헤쳐나가는 연인들의 모습을 흔히 보게 된다.물론 드라마의 특성상 좀더 극대화 된 부분이 없진 않겠지만 그래도 그런 모습을 통해 우리는 '사랑의 힘'이 저렇게 대단하구나라는 걸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이 책은 지치고 시련을 겪는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세지를 전해주는 책이다.진정한 사랑에 대해서,또 그런 사랑의 힘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책인 것 같다.내 자신을 용서하고,일으켜 세우는 메세지도 담겨있다.또 사라에 대해서,'결혼','기적','믿음','용기,'인내','행복' 등의 키워드를 통해 우리가 사랑으로 대처하는 모습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주고 있다.어찌보면 책의 내용들이 다소 추상적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을 것이다.하지만 원래 '사랑'이란것 자체가 추상적인 것이기에 당연히 그에 관련된 내용들도 다소 추상적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눈으로 읽고 머리로 이해하려하기 보다는 마음으로 읽고 마음으로 느낄수 있는 책이라는 표현이 더 알맞을것 같았다.

 

사랑하는 자의 자격에 대해서 진실하다면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는 내용이 와닿았다.어떤 마음이든 그 마음의 '진정성'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더욱이 '사랑'이라는 의미에서는 진정한 사랑에 대해 우리는 늘 바라고 있는게 아닐까 싶었다.이 책에서 이야기하듯 사랑이란 한 사람을 등에 업고 평생 걸어가는 것이기에 어떤 먼 거리도,험한 장애도 초월해서 함께 가기위해선 그 진정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부분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추운 겨울 책을 통해 따뜻한 위로를,사랑이야기를 듣고픈 이들에게 추천해 주고싶은 도서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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