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문고에서..

학원가는 길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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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찬란한 태양
할레드 호세이니 지음, 왕은철 옮김 / 현대문학 / 2007년 11월
13,500원 → 12,150원(10%할인) / 마일리지 670원(5% 적립)
2007년 12월 11일에 저장
구판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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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비 납치사건 2
김진명 지음 / 해냄 / 2003년 1월
구판절판


남자의 인생이란 일을 통하여 사람을 만나고 또 그 사람을 만나 일을 하면서 친구를 사귀는 거 아니겠소. 일보다 중요한 것은 결국 사람이라고 나는 생각하오.-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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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가야 할 길
M.스캇 펙 지음, 신승철 외 옮김 / 열음사 / 2007년 3월
절판


문제란 그대로 사라져 버리지 않는다. 문제는 직면해서 해결을 하지 않으면 그대로 남는 것이며, 영원히 정신적인 성장과 발전의 장애가 되고 만다.-42쪽

정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은 가장 용감한 행동이다. 사람들이 정신 치료를 받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용기가 없어서다.
많은 정신과 환자들은 외적으로는 치료를 받은 상태이기는 하지만 다른 사람들보다 근본적으로 강하고 건강한 사람들이다. 그 이유는 치료받을 용기를 지녔기 때문이다.-79쪽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도전과 그에 따르는 고통을 피하려고 하기 때문이다.-82쪽

포기의 고통이란 죽음의 고통이고, 옛것의 죽음이란 새것의 탄생이다. 죽음의 고통이란 생산의 고통이고, 생산의 고통이란 죽음의 고통이다. -107쪽

"공손한게 무슨 잘못인가요?" 그녀가 물었다.
"그런건 아니지만...." 나는 대답했다.
"특별한 경우에는 그러는 것이 정말 불필요한데, 당신은 마치 손님처럼 행동하고 있어요. 그리고 당신 자신이 이곳에서 환영받고 있는 것도 확실치 않은 것처럼 행동하고 있어요."
"내가 여기선 손님이잖아요. 여긴 선생님 치료실인걸료."
"그건 사실이에요." 나는 말했다.
"그래도 여기서 보내는 시간을 위해서 당신이 내게 1시간에 40달러를 지불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거든요. 당신이 이 시간과 이 공간을 산 것이고, 때문에 당신은 거기에 대한 권리가 있어요. 당신은 손님이 아니에요. 이 치료실, 이 대기실 그리고 우리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당신의 권리입니다. 당당히 당신의 것이에요. 이런 권리를 위해 당신이 돈을 지불한 것인데, 왜 내게 감사를 합니까?" -2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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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1 - 토끼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를 잡아 먹는다
사마천 지음, 김진연 옮김 / 서해문집 / 2002년 12월
품절


"맑은 물을 바라 보면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백성들을 살펴 보면 그 나라가 제대로 다스려지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39쪽

<관포지교>
나를 낳아 준 사람은 부모지만, 나를 알아 준 사람은 포숙이다. -78쪽

"하늘에 따르면 충실한 상태를 유지하고, 사람에 따르면 위기를 넘길 수 있으며, 땅에 따르면 절제할 수 있다고 합니다."-103쪽

<범여의 제안에 따른 지구전 전략의 결과>
"전쟁을 함에 있어, 적에게 선수를 빼앗았겼으면 은인자중하며 때를 기다려야 하고, 선제 공격을 할때는 질풍처럼 단숨에 제압해야 합니다. 가까이 있는 적에게는 이쪽의 약점을 노출시켜 유인하고, 먼 데 있는 적은 위력을 과시하여 발을 묶어 놓아야 합니다. 적이 결사적으로 저항할 때에는 무리하게 공격하지 말고, 적이 적극적으로 공격해 오면 수비를 굳게 하여 응전하지 말아야 합니다."-111쪽

범여는 혼자서 웃으며 말했다.
"이렇게 될 줄 알고 있었다. 큰아들이 동생을 위하지 않아서가 아니지. 큰아들은 어려서부터 나와 함께 갖은 고생을 다해봤기 떄문에 좀처럼 돈을 쓸 줄 모른다. 반대로 막내는 태어날떄부터 부유하게 어려움없이 자랐기 때문에, 돈 모으는 고통을 모르고 돈도 잘 쓴다. 내가 막내를 보내려 했던 것은 막내라면 가서 돈을 크게 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게 결국 동생을 죽이게 된 것이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인데, 어찌 슬퍼만 하랴."-118쪽

상앙曰 : "행동을 주저하면 명성을 얻지 못하고, 일을 추진하면서 머뭇거리면 공을 이룰 수 없습니다. 또 식견이 높은 사람은 세상의 비난을 받기 마련이며, 독창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도 대부분 백성들의 조롱을 받습니다. 어리석은 자는 일을 분별하는 데 어둡지만, 현명한 사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기 떄문입니다.
백성들과는 처음부터 같이 일을 도모할 수 없으며, 오직 일이 이뤄진 연후에 함께 즐길 수 있을 뿐입니다. 높은 덕을 논하는 사람은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큰 공을 이루는 사람도 남과 상의하는 법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인은 진실로 나라를 부강하게 하는 일이라면 옛 전통을 따르지 않고, 진실로 백성을 이롭게 하는 일이라면 옛날의 예법에 집착하지 않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법을 만들고 어리석은 사람은 그것을 지킬 뿐이며, 현명한 사람은 예를 바꾸지만 못난 사람은 그것에 얽매입니다."-156쪽

조량曰 : "들은 것을 돌이켜 잘 새겨 보는 사람을 귀가 밝다고 하며, 자기 자신을 잘 들여다보는 사람을 눈이 밝다고 하고, 자신을 이기는 사람을 마음이 강한 사람이라고 합니다."-162쪽

[ 꾸미는 말은 꽃, 진실된 말은 열매, 듣기 싫은 말은 약, 듣기 좋은 말은 병 ]-163쪽

"오늘 아침 제가 이 곳으로 오던 길에 나무로 만든 인형과 흙으로 만든 인형이 말다툼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나무 인형이, '히늘에서 비가 내리면 넌 금방 허물어져 버릴 거야.'라고 하자, 흙 인형은 '나는 흙으로 만들어졌으므로 허물어져도 흙으로 돌아갈 뿐이지만 넌 비가 내리면 어디까지 떠내려가서 어떻게 될지도 모른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200쪽

평원군 曰 : "귀할때 친교를 맺는 것은 천하게 되었을 떄를 대비하는 것이며, 부유할 떄 친교를 맺는 것은 가난할 떄를 대비하는 것입니다."-233쪽

왕전 曰 : "왕은 성질이 거칠고 남을 믿지 않는다. 진나라의 모든 병사를 내게 맡겨둔 지금, 내가 다른 생각을 품지 않고 있음을 보여줘야만 한다. 그래야 왕은 나를 믿게 되고 후환이 사라지게 된다. 그런 까닭에 일부러 재산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다."-25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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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이스마엘 베아 지음, 송은주 옮김 / 북스코프(아카넷)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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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름지기 달처럼 살도록 힘써야 하느니라."
사람들은 해가 너무 쨍쨍해서 더워 못 견디겠거나, 비가 너무 많이 온다거나, 날이 춥다고 불평을 한다. 하지만 달빛이 비친다고 불평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29쪽

지금의 내 삶, 지금의 나를 이루는 중요한 부분임은 알지만 가끔씩은 깨끗이 씻어내고 싶은 기억. 나는 날이 밝기만을 초초하게 기다리며 밤새 뜬눈으로 지새웠다. 그리하여 새로운 내 생활로 완전히 돌아갈 수 있게 되기를, 어린아이 때 알았던 행복, 살아있다는 것만도 버거운 짐이었던 시절에조차 내 안에 죽지않고 여전히 살아있던 기쁨을 다시 찾게 되기를.
요즈음 나는 세개의 세계에 산다. 나의 꿈, 새로운 삶의 경험, 그리고 그 삶이 과거로부터 불러오는 기억들.-32쪽

"살아있는 한, 더 나은 날이 오고 좋은 일이 생길 거라는 희망이 있단다. 더 이상 좋은 일이 생길 거라는 희망을 잃게 되면, 그때 죽는 거야." -80쪽

여행을 하면서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여행이 언제, 어디서 끝날지 확실히 모른다는 점이었다...
어느새 하루하루 살아남는 것이 내 삶의 목표가 되버렸다.
가끔은 길가다 들른 마을에서 먹을것이나 신선한 물을 대접받는 작은 행복을 맛보기도 했지만, 어차피 순간의 위안에 지나지 않으며 가던 길을 계속 가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러니 아무리 해도 마음껏 행복해질 수가 없었다. 여러 감정사이를 시계추처럼 왔다갔다 하는 것 보다는 슬픔에 머물러 있는 편이 훨씬 더 쉬웠다. 게다가 슬픔은 계속 움직여야 한다는 결연한 마음을 더욱 다져주었다. -10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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