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단장지애
서미선 지음 / 신영미디어 / 2008년 8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08년 12월 10일에 저장
품절
혜잔의 향낭
한수영 지음 / 큰나무 / 2004년 1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8년 11월 09일에 저장
절판
가시정원- Navie 126
이조영 지음 / 신영미디어 / 2008년 10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08년 10월 15일에 저장
품절

화월 1
최은경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8년 1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08년 03월 23일에 저장
품절



1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완전 강추!!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연록흔.재련 5- 개정증보판
한수영 지음 / 마루&마야 / 2007년 8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2008년 01월 13일에 저장
구판절판
연록흔.재련 4- 개정증보판
한수영 지음 / 마루&마야 / 2007년 8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2008년 01월 13일에 저장
구판절판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서돌 직장인 멘토 시리즈
신시야 샤피로 지음, 공혜진 옮김 / 서돌 / 2007년 1월
품절


대개 우리는 말할 때보다 글을 쓸 때 좀더 용감해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가능하면 모든 사안은 직접 가서 개인적으로 이야기해야 한다. 그렇게 하는 게 너무 겁이 난다면, 싸울만큼 가치가 없거나 그냥 잊어도 상관없는 사안인 것이다. -84쪽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다른 사람과 마찰을 빚을 때가 있다. 이때 기억해야 할 것은 관리자는 누가 옳고 그른가에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누가 그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했고 누가 그러지 못했는가를 눈여겨 본다.-144쪽

■ 균형 잡힌 책상
낮 동안에는 파일이나 서류 뭉치를 책상 가득히 펼쳐 놓는다. 하지만 퇴근할 때는 모두 제자리에 정리한다. 이런 업무방식은 당신이 열심히 일할 뿐만 아니라, 매우 체계적인 사람이라는 인상을 준다. -160쪽

■■ 당신의 길을 가라 ■■
당신이 현재 다른 직원들에 비해 더 많이, 더 오래 일한다고 해서 상심하지 마라.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일하건 그들의 선택이고 그에 대한 결과 또한 그들의 몫이다. 남들이 뭐라고 하건 당신의 행동은 나중에 충분히 보상받을 것이다. 당신은 무리에서 눈에 띄게 되고 경쟁자를 물리치며 앞서 나갈 수 있다. -188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연록흔.재련 2 - 개정증보판
한수영 지음 / 마루&마야 / 2007년 7월
구판절판


"장담하건데, 네 부하들 모두 죽는다."
마상여가 쏘듯이 보았다. 그러나 록흔은 입귀 늘리고 넉넉하게 웃었다.
"물처럼 흘러가는 세상사. 둑은 고요하고, 여울은 들끓으며, 대해는 넓다. 때론 바위 만나 산산이 깨지기도 할터. 장담은 이르지 싶은데."
록은흔 수연도를 칼집에 재웠다.
"마상여, 나를 꺽는다면 금야(今夜)로 한해 놓아주마."
"금야?"
"포획이 소임이니 오늘은 놓아줘도 내일은 또 쫓아야지."
단아한 미소였다. 마상여는 어연번듯한 적이 마음에 들었다.-124쪽

"오늘 죽을 목숨이나, 이름이라도 알자."
죽을 목숨? 웃음이 절로 나왔다. 록흔은 마도굴에서 사람의 명이 질기다는 것을 배웠다. 스스로 버리지만 않는다면, 어떻게든 살아지는 것. 하여 두려울 것이 바이 없었다. -126쪽

"누구냐, 너!"
"알려하지 마라. 그저 그림자이니."
록흔은 서늘한 눈으로 반야희를 내려 보았다.
'호분중랑장, 혹은 무영랑...... 연은 연록흔의 그림자일 뿐. 주인이 잠들면 한밤주에 나도는 영혼보다 못한 존재거늘. 그리운 꿈속에조차 반듯한 자리가 없나니.'-194쪽

류에게 물으니,
곧 해가 돋는대요.
얼마나 머물겠느냐
눈물바람 하였더니,
달이 그린 그림은
염정(炎精)에 태워
먹빛 어둠 치우듯
걷어 버린다고 해서
입술 끝만 물었지요.

사연 아는 류인지라
한숨 높이 내쉬니
흐린 구름 몰려와
해를 가려 주네요.
잠드신 임 모습에
눈물 떨쳐 보지만
달 그림자였으니
저 일광 아래서는
존재할 수 없네요.-242쪽

"폐하께 무슨 되를 지으면, 낯가죽을 바쳐야 합니까?"
룩흔은 곧은 눈으로 물었다. 황제의 중랑장으로서, 나머지 네 중랑장에게도 처짐 없는 기세였다. 수면을 뚫고 침잠하는 달빝인 양 일호도 흔들리지 않았다.
"왜, 걸리는 게 있나?"
"짚이는 바는 없으나 미천한 제 면상을 이리 쥐고 계시니, 내드려야 하는 것인지......"
미처 마치지못한 말은 록흔의 입 안에 있었다. 가륜이 그 입술을 눌러 침묵케 했다. 손가락이 닿은 대로, 그대로, 불길이라도일듯 뜨거웠다.
.
.
.
"폐라, 신 연록흔, 그만 물러가겠나이다."
록흔은 고개를 깊숙이 숙이고, 다시 허리를 꼿꼿이 폈다. 이내, 뒤돌아서 문을 향해 나가는데 목이 뜨끔거렸다.
"신의를 저버리거나."
막 록흔이 문의 손잡이를 잡았을 때, 차갑고 무거운 목소리가 그녀의 등을 찔렀다.
"거짓으로 대했거나."
척추게 칼끝이 박힌 듯했다. 미처 듣지 못한 답이었다. 록흔은 멈칫 서서 눈을 감았다.
"그게 낯이든 목이든, 믿음의 크기만큼 대가를 치러야겠지."
달 없는 밤에 모래 폭풍에 맞선 듯. 록흔은 눈귀를 바투 좁혔다. 입안에선 쇳기가 퍼졌다.
"명심하겠습니다, 폐하."-399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화씨 비가
쑤퉁 지음, 허유영 옮김 / 비채 / 2011년 1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11년 07월 13일에 저장
품절

성북지대
쑤퉁 지음, 송하진 옮김 / 비채 / 2011년 1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11년 02월 27일에 저장
절판

다리 위 미친 여자
쑤퉁 지음, 문현선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10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10년 10월 14일에 저장
품절

벽노- 비누, 중문판
쑤퉁 지음 / 중경출판사 / 2007년 12월
10,000원 → 10,000원(0%할인) / 마일리지 0원(0% 적립)
2008년 11월 07일에 저장
품절



1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