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사냥꾼
존 그리샴 지음, 안종설 옮김 / 문학수첩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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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스토리 전개와 엄청난 몰입을 가능케 하는 요소가 없어 이러한 스토리를 좋아하는 나로선 큰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 그렇다고 중간에 읽다가 끊을 수 없는, 존 그리샴 특유의 유쾌함이 베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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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한 최면술사 형사 뤄페이 시리즈
저우하오후이 지음, 허유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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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재밌어서 놀랐다. 최면술로 사람을 조종하고 죽이는 뻔하디 뻔한 이야기가 전개되어 사람을 지루하게 만들까봐 걱정했는데 기승전결이 확실하고 무엇보다 다소 미신적인 주제임에도 너무 어렵지 않게 다가왔다. 그래도 아직은 `중국의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타이틀을 붙일 정도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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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져버린 사소한 거짓말
리안 모리아티 지음, 김소정 옮김 / 마시멜로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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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보다 못한 듯. <허즈번드 시크릿> 에서의 반전이 더욱 신선했다. 이 책에서는 처음부터 이야기와 인터뷰를 번갈아 보여줌으로써 뒤에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점점 감이 잡혀가서 오히려 중반까지 너무 지루했다. 워낙 말들이 많길래 어떤지 읽어봤더니 생각보다 기대에 못 미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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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드래곤 RHK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14
마이클 코넬리 지음, 한정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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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 빠진다고 해야할까? 처음엔 너무 지루하더니 딸이 납치된 후 약간 흥미를 끌었다가 결론은 뻔한, 솔직히 중반부터 대충 짐작했던 대로 결론이 나왔다. 누가봐도 두 사건은 연관이 없어 보였고, 그냥 해리 혼자서 착각해서 돌아다니게 만든 장본인, 마이클. 이런 스토리는 흥미가 생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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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밸리
샤를로테 링크 지음, 강명순 옮김 / 밝은세상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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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다가 결말이 흐지부지됐다. 사건사고를 일으켰으면 제대로 끝맺음을 해야 하는데 암시나 설명같은 것도 없어서 그런 부분은 매우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읽기 지루하지도 않고 무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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