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18
미나토 가나에 지음, 김선영 옮김 / 비채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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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데뷔작이란 사실에 놀랐다.. 피해자와 피의자, 그리고 제 3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사건. 결국은 모두가 다 잔인함의 실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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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참자 재인 가가 형사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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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 형사 시리즈를 모두 읽었지만 이번에 가가는 유독 매력적인 캐릭터라 느껴진다. 예리하면서도 냉철한, 하지만 누구보다 인간적인 그의 시선이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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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가 다른 남자를 만났다면?
피오나 지음 / 마젤란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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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한번쯤 읽어보면 좋지만 맹목적으로 따라가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한다 각자 자신의 사랑에 자신감을 갖기를! 뭐 어차피 정답같은 거 애초부터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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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에 점점 지쳐가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내 모습에 답답함을 느끼면서도 이러한 현실에 순응하며 살 수 밖에 없음에 안타까움을 느낀다.

 하루에도 오만가지 생각으로 정신이 편안할 날이 없지만, 오로지 책을 읽는 순간이면 그 생각들은 모두 정지된다. 지금 내 현실이 어떻든 책을 읽는 순간이면 오로지 그 책 속의 주인공과 내용에만 집중하면 된다. 난 이러한 순간들이 참 좋다.

 처음 추리소설을 읽기 시작할 때는 단순히 추격전의 스릴이 좋아서, 트릭의 참신함이 좋아서 빠지게 되었지만 지금은 그보다 더 깊은 추리소설의 매력에 빠져있다.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 속에서 짬짬이 시간을 내어 추리소설 한 권씩을 읽고나면, 뭔지 모를 뿌듯함과 보람을 느낀다. '그래도 내가 일주일을 헛되이 보내지 않았구나..' 뭐 이런 느낌?

 이것이 절대 거창하거나 벅찬 즐거움이 아니어도 좋다. 아니, 아니어야 할 것이다. 책 한권 읽었다고 벅찬 행복을 느낀다면 너무 슬프지 않겠는가? 세상은 그보다 엄청난 일들이 수도 없이 일어나고 있으니 말이다.

 나는 이런 소소한 즐거움이 정말 좋다는 말이다. 말그대로 깨알같은 재미라고나 할까?^^ 추리소설은 지금 나의 지루하고 반복되는 일상의 깨알같은 즐거움이자 소소한 행복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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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브 디거 밀리언셀러 클럽 66
다카노 가즈아키 지음, 전새롬 옮김 / 황금가지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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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다카노!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13계단을 읽고 자칫 루즈해질수 있는 내용을 긴장감 넘치게 잘 표현한다고 느꼈는데..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만족스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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