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살의는 반드시 세 번 느낀다

살의는 반드시 세 번 느낀다 ㅣ 코이가쿠보가쿠엔 탐정부 시리즈
히가시가와 도쿠야 지음, 한성례 옮김 / 씨엘북스 / 2012년 9월

그동안 수많은 추리소설을 읽어왔지만 전혀 진부하지 않고 참신한 트릭에 놀랐다. 이 작가의 유머 미스터리를 참 좋아하는데 거기에 덧붙여 이번엔 참신한 트릭까지.. 더더욱 그의 책을 읽고 싶게 만든다.

[100자평]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2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2 ㅣ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2
히가시가와 도쿠야 지음, 현정수 옮김 / 21세기북스 / 2012년 10월

흥미로운 트릭이나 추리는 딱히 없었지만 각자의 개성은 여전히 뚜렷해서 좋다. 오랜만에 읽어보니 드라마 봤던 것도 생각나고 나름 재밌다.

[100자평] 아이 엠 넘버 포 4

아이 엠 넘버 포 4 - 말할 수 없는 비밀 ㅣ 로리언레거시 시리즈 4
피타커스 로어 지음, 이수영 옮김 / 세계사 / 2013년 11월

반전의 반전! 결말이 너무나 궁금하다. 해리포터 이후 간만에 흥미로운 판타지 소설.

[100자평] 나이팅게일의 침묵

나이팅게일의 침묵 ㅣ 가이도 다케루의 메디컬 엔터테인먼트 2
가이도 다케루 지음, 권일영 옮김 / 예담 / 2008년 1월

바티스타의 필력은 다 어디로 갔는가.. 마지막 200장은 재미없어서 빛의 속도로 읽어버림

[100자평] 스코치 트라이얼

스코치 트라이얼 ㅣ 메이즈 러너 시리즈
제임스 대시너 지음, 공보경 옮김 / 문학수첩 / 2012년 7월

전 편보단 못하지만, 하나를 읽으면 결말을 알 때까지 읽어야 직성이 풀리기에.. ｀메이즈러너｀는 수수께끼를 만드는 역할이라면, 이 책은 그 수수께끼들을 풀어가는 과정. 완결편이 하루빨리 나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