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합본] 예쁜 사람 (외전 포함) (총3권/완결)
도영 지음 / 도서출판 쉼표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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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32살 사진 작가 남주가 폭설로 인해 강원도 산골에 갖혀서 20살 아가씨의 신세를 지다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입니다.

슬럼프에 빠져 있던 남주가 강원도의 겨울 풍경에 빠지면서 찌들었던 감성이 정화되어 가는 과정이 전달이 되어서 좋았네요.
하지만 정작 로맨스가 진행되면서는 오히려 집중이 안되었달까요?
여주는 남주를 아빠로 보고 있는 것 같아 이게 정말 사랑일까 싶고.
20살 여주는 산골에 갖혀서 뭐하고 있나 싶기도 했네요.
요즘 능력 넘치는 여주들의 걸크러쉬 소설들에 빠져 있어서 그런가 여주의 상황이 이해가 안되고 여주 아빠는 뭐하시던 분이신가 이들은 어떻게 벌어 먹고 살고 있는가 하는 현실적인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아서 집중이 안되었네요. 감성이 파괴된 저로서는 중후반부가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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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합본] 예쁜 사람 (외전 포함) (총3권/완결)
도영 지음 / 도서출판 쉼표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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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없는 순수한 소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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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후작과 나-너에게로 가기까지 (총2권/완결)
정유석 지음 / 스칼렛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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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후작이자 소공작인 남주.어느 날 그의 앞에 두살 어린 동양이 여자애가 집사의 입양 딸로 등장합니다.
한 눈에 반해 그 여자애를 갖기 위한 준비를 하게 되던 중 이별을 할 수 밖에 없게 되는데...

두살 차이이지만 어릴 때의 정신적인 충격으로 인해서 여주가 정서적으로 많이 어리네요. 사회적 능력의 차이도 있고 남주가 주도면밀한 타입이라 그런지 둘의 나이차가 크게 느껴져 키잡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키잡물 좋아하는 저는  그 점은 맘에 들긴 했는데
미아가 된 여주가 친가족을 찾을 수 있었음에도 납치하듯 여주를 데려오고, 여주가 그 일로 교육이며 정신적 성숙을 못하고 있음에도 아이의 친부모를 찾아주지 않았던 양어머니 에밀리가 너무 이기적으로 느껴져서 불쾌했습니다.
남주도 그런 부분에서 잘못하였기에 못마땅하긴 했지만 워낙 집착남 설정에 어린 나이였음을 고려해서 그나마 나았달까요?
설정이 예전 로설스럽고 19금이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에 호불호가 있을 것 같지만 재정가에 사서 그런가 재밌게 읽었네요.
근데 외전이 좀 더 길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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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후작과 나-너에게로 가기까지 (총2권/완결)
정유석 지음 / 스칼렛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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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가 이벤트로 구매했습니다.
키잡물을 좋아해서 재밌게 보긴 한데 아쉬운 부분도 없지는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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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창백한 손의 온기 2 (완결) 창백한 손의 온기 2
김빠 / 동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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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이 많고 전개가 신파의 클리세적이기는 하지만 주인공들의 감정에 몰입이 잘 되어서 재밌게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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