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토끼 마블로 만나본 소설입니다. 편지글이지만 지루하지 않고 가독성이 있네요. 잘 읽었습니다.
각성자의 도움을 받은 이후 각정자가 되어 각정자 관리국에 들어가 다른이를 돕겠다 각오를 다졌건만 FFF로 각성하는 바람에 국장의 눈초리를 받으며 승진을 꿈꾸는 여주의 이야기.
여주는 너무 약하지만 주변은 절대 그렇지 않네요. 제목에서처럼 직장 상사들이 그러하지만, 여주네 집은 더욱 이상해요. 조금씩 밝혀지는 환장할 것 같은 여주 집의 비밀과 여주 인맥들의 콜라보.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