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탈리와 황태후와 만나 한판 붙고 나탈리가 위기에 처하네요. 하지만 여주의 능력과 황제의 적절한 등장으로 위기에서 벗어납니다. 방해를 받을 수록 둘 사이는 점점 더 애틋해지고 황태후는 이번일로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하는 일 족족 아들의 발목을 잡는 황태후의 행동이 답답하네요. 시크한 나탈리가 무척 매력적이었고 나탈리와 함께하는 황제가 귀여워서 꽤 분량이 많음에도 손을 놓을 수가 없네요. 무엇보다 여주의 멘탈이 무척 강하다 못해 손에 피를 묻히는 것에 거리낌이 없음에도 왠지 모르게 그런 여주가 무척 끌리네요. 중간중간 여주의 이전 삶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저한테를 그리 흥미롭지 못하지만, 여주의 신체적 능력과 사고방식, 행동을 설명해 주는 것이다 보니 꼭 필요한 부분이긴 하겠지요. 화끈하고 강한 여주를 찾으신다면 여공자 나탈리를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