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선수인 남주와 PD인 여주의 로맨스. 여주가 PD 일을 계속 하기 위해서는 남주를 섭외해야하는데 모든 TV 출연을 고사했던 남주가 여주에게는 의뭉스럽다 못해 적극적인듯 아닌듯한 자세를 취하네요.둘의 과거의 인연과 여주의 사이다를 위한 과정이 흥미진진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