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판타지 이긴 하지만, 여주가 번역학을 전공하는지라 로판이라는 느낌이 많이 안드네요.
10살 연하 왕이 된 남주가 청혼한게 더 판타지인 것 같아요.
뒤늦게 대학원생이 된 여주가 아카데미 생활을 하는 이야기. 소소하고 잔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