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관한 단상이 조금 더 적절한 제목이 아닐까 싶다. 사랑에 대한 저자의 생각과 예시 및 설명이 있는데 전반적으로 짧고 설명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읽기는 쉬웠지만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만 들고 남는건 없었다.
감정에 대해 알고 표현하고 대처하는 방법까지 서술한 책. 광범위한 인용과 생활친화적 예시로 감정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당장 기억에 남는 내용이자 익히고 싶믄 부분은 ‘감정이 전부가 아닌 일부로 여기는 것‘, ‘상대의 말을 반영하기‘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