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특히, 장사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책이다. 일명 입소문에 관한 효과에 대해서 연구한 책이라고 소개하면 좋을 것 같다. 사람들 사이에 이야기를 통해서 발생하는 이익점들을 소개하고 있다. 입소문 사업은 가장 마케팅의 획기적인 전환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총 8장으로 구성된 책으로
제 1장은 입소문, 끝없는 퍼져나가는 포도덩쿨
제 2장은 누가 왜 입소문을 퍼뜨리는가
제 3장은 입소문은 버즈가 아니다
제 4장은 입소문은 어떻게 퍼져나가는가
제 5장은 유명인사에게 갖는 신화
제 6장은 입소문과 스토리텔링
제 7장은 부정적인 입소문의 기묘한 가치
제 8장은 입소문과 미래의 마케팅
각 장마다 입소문 마케팅 성공기라는 글로 관련 사례를 소개하여 자신의 주장에 대한 타당성을 높이고 있다. 2장의 경우는 입소문의 나는 이유에 대한 근거를 들어 알리고 있다. 예를 들어 ' 왜 우리는 제품에 대해서 이야기할까' 혹은 '입소문을 자체를 즐기는 사람들'이라는 설명을 통해 독자를 수긍이 가도록 이해시키고 있다. 그리고 제 7장의 경우는 부정적인 입소문이 모순적으로 판매율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제시하고 있다. 분노한 소비자가 열광적인 팬으로 변화할 수 있다고 말한다. 어떻게 자사의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비난을 대처하냐에 따라 결과는 뒤바뀔 수 있는지에 대한 필자의 의견에 귀기울일 필요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