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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보는 철학
문성훈 지음 / 을유문화사 / 2025년 9월
평점 :
나를 돌보는 철학은 깊은 자아성찰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 이 책은 소크라테스의 사상에 비유하면서도 철학을 어렵고 난해한 개념으로만 풀어내지 않는다. 대신 삶 속에서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몰라 막막해하는 사람들에게 차근히 방향을 제시해 준다.
철학은 멀리 있는 학문이 아니라, 일상을 살아가는 나 자신을 돌보는 실질적인 방법으로 안내해 준다는 것. 무겁지 풀어내지 않아 철학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책이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마음을 다스리는 법에 대해 그리고 나를 쌓아 올리는 힘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철학자들 뿐 아니라 종교 문학도 함께 인용되어 써내려간 이야기는 크게 세가지 구성으로 되어있다. 나를 치유하다, 나를 알다, 나를 만들다. 이 세가지의 셀프케어를 주제로 하며 일상에서 지치는 삶속에 어떻게 나를 돌보고 회복할 수 있는지. 그리고 마음의 문제, 마음의 괴로움, 나를 돌보는 나에 대한
질문을 시작하며 자아 성찰의 주제를 던진다.
좌절된 욕망찾기,자책하지말고 위로하기, 다른 활동에 몰입하기. 고독의 순간 즐기기, 괴로운 마음 다스리기. 마음이 괴로운 사람에게 제시하는 자기 치유 방법은 자존감을 가지라는 것!
[책속의 문장들]
우리는 나 자신을 알기 위해서 나의 삶을 검토하며 나의 삶을
이끌고 주도하는 '나'가 잘못된 생각에 빠져 판단을 그르치지는 않는지,
나에게 좋은것과 나쁜 것, 이로운 것과 해로운 것, 정의로운 것과 불의한 것을
분별하지 못하고 맹목적으로 살지는 않는지 혹은 헛된 욕망에 빠져 나의
삶 자체를 망치지는 않는지 검토해 보야아 한다.
인간에게 과연 자유 의지가 있을까? 자유 의지란 각 개인이
어떤 사람이 되고,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지 스스로를 결정하려는 의지를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본능적 충동이나 욕망, 타인의 강제에 종속되어서는 안되며
이로부터 해방되어 자신이 하고자 하는 바를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사실 현재에 집중하며 살면 걱정,불안,후회 없는 삶을 살 수도 있다.
걱정,불안,후회는 대부분 미래의 목적을 잘 달성할 수 없거나
달성하지 못했을때 생기기 때문이다.
우리가 미래의 모든 것을 완전히 계획하는 것 역시 불가능하다.
과연 이렇게 살아야 할까? 이런 서열화가 이루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자기 돌봄이 필요하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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