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빛으로 - 상실을 통과하는 당신에게
윤현희(Lumi)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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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가족의 죽음 이후, 마음의 고통을 오롯이 혼자 겪고 있는 사람들을 가까이 이해하고자 심리 상담가의 길을 걷게 된다. 다양한 이야기 속에 삶과 죽음에 대한 세계를 확장 시키며 이 책은 크게 유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 각 단계에서 보는 질문들을 통해 삶과 죽음 사이의 물음들을 되짚는다. 우리가 매일 부딪히는 고통과 상처는 치유하며 내가 가진 결핍만큼 타인이 가진 결핍들을 달리 보지 않고 이해하며 사는 것.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삶은 조금 더 따뜻해진다. 내 자신을 사랑하고 우리들은 삶을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방향을 잡아주는 책. 조금 지치고 버거울땐 이 책을 추천합니다.


p.21 언제나 곁에 있을 것 같은 사람이 떠났다. 항상 있어 줄 것 같지만 사람은 한 치 앞도 모른다. 그게 인생이다. 그래서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아야 한다. 아니 소중함을 알려야 한다.


p.28 누군가 들어주는것만으로도 위로가 된다. 그래서 상담도 받는 것이다. 무조건 혼자 견디는 것만이 답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 좋겠다. 나의 속 깊은 이야기를 들어주는 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세상에서 오는 고단함과 힘든 삶을 이겨낼 힘이 생길 것이다.


p.53 용서는 남을 위한 행위가 아니다. 상처와 고통 속에 갇힌 나 자신을 그 자리에서 풀어주는 일이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다시빛으로 #윤현희 #미다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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