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 문장론
아르투르 쇼펜하우어 지음, 김욱 옮김 / 지훈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성철스님은 수행자에게 ‘책 보지 말라’는 가르침을 내렸다. 지식에 묻혀 지혜를 그르치지 말라는 뜻이다. 쇼펜하우어의 ‘독서를 금하노라’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다. 작가는 올바른 글쓰기와 그 바탕인 사색 및 독서에 대해 다그치고 있다. 타인의 지혜를 구걸하는 독자를 향해 매섭게 호통치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