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의 이야기에는 시작이 있고 중간이 있고 결국에는 끝이 있다. 그 과정을 거치며 우리는 모험한다. - P16
그저 1분만. 제방, 자비응. 그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을 1분, 모든 것이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는 시대로부터 정말로너무나 짧은 1분을 훔쳐 낼 수 있기를. - P87
용기 내서 나아가지 못하면 자신만 손해일 뿐이다. - P139
소중한 사람과 주말에 함께 나누어 먹는 새콤달콤한 레몬 케이크라니 참 멋진 표현이었다. - P17
화이트와 옐로가 예쁘게 어우러진 배색 원피스에 하얀 펌프스를 신은 후미요의 휴가는 그렇게 시작됐다. - P30
울음이 그친자리에는 섭섭함이 스며들었다. - P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