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혜라는 번역가의 번역도 엉망입니다. 의역이 난무한 번역 덕분에 내용도 없는 책이 더 비참하게 느껴집니다. 한국적인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다분히 미국적인 분위기에서나 가능한 사업 모델을 마치 어디서든 적용가능할 줄 아는 착각이 나은 낭패입니다. 책 100페이지가 도달할 때까지 내용이 안나옵니다. 그놈의 방법론이 너무 하찮은 얘기라서 그런지 거의 없다시피 수준입니다. 자기계발 및 경제 경영을 보시는 분이라면 절대로 읽지 마세요. 차라리 주언규 씨 책 훨씬 더 현실적용에 적합합니다. 반품하고 싶네요. 다 읽고 찢어서 버렸습니다. 중고로 팔기도 아까운 책입니다. 그저 내실 없이 마케팅만 해댄 책은 절대로 거르시길. 책보다, 작가보다 여러분이 더 똑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