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참, 두고두고 잘 봐지겠다고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아이가 셋인 저희집에서 너무 유용하게 활용이 되네요.
아이들 간식먹이기, 쉬운듯하면서도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요.
매번 다른 메뉴도 생각해야하고, 아이들 연령에 따라 식재료도 나뉘어야하고,
간도 다르게 만들어야하구요 ^^
물론, 조리법도 달라지지요.
이렇다보니 아이들 간식주는 일이 숙제처럼 느껴지도 합니다.
이책은 건강한 식재료로 손쉽게 만들수 있고
조금만 응용하면 큰아이 간식은 물론이고 반찬으로도 훌륭한 간식들이 가득 들어있어요.
재료를 갈무리하는 법, 보관하는 방법도 도움이 많이 되고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간식을 먹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간식이 주는 즐거움, 음식먹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두고두고 유용한 책이라 마음에 쏙 드네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5/1108/pimg_7094151651307058.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