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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독자들에게
글을 시작하며
서장_‘행복론’의 종언
지금은 ‘비상사태’|돈, 애정, 건강, 노후, 어떤 인생이 행복한가|행복의 합격 기준|‘평범한 행복’이 ‘특권’으로
1장_사람은 왜 살아가는가
고민의 선구자들|뒤틀린 행복론에 사로잡히다|‘정신 없는 전문인’과 ‘가슴 없는 향락인’|하나님도 부처님도 없어|‘귀족의 행복’과 ‘자유경쟁의 행복’|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나니|이제 아편은 듣지 않는다
2장 왜 이토록 고독한가
모든 게 자의식의 비극|‘일등국’ 영국의 불행|‘자유’의 쓸쓸함|개인주의 시대 종교의 의미를 탐구한 윌리엄 제임스|‘고민하는 인간’을 발견한 빅토르 에밀 프랑클|‘고민’의 현상학|들어갈 수도, 돌아설 수도 없는 문 아래 서다
3장_다섯 가지 고민거리
꿈도 희망도 없다!|고민의 뿌리|돈, 첫 번째 고민거리|사랑, 두 번째 고민거리|가족, 세 번째 고민거리|자아의 돌출, 네 번째 고민거리|세계에 대한 절망, 다섯 번째 고민거리
4장_고민으로 둘러싸인 시대
악마적인 카지노 자본주의|익명의 군중의 탄생|직접 접근형 사회의 도래|공공 영역이 사라지다|부드러운 전체주의
5장_진짜 자기를 찾는다는 것
‘베스트 원’이 아니라 ‘온리 원’|‘진짜’ 찾기 문화의 명암|1900년의 ‘진짜’ 찾기|1968년의 ‘진짜’ 찾기|2012년의 ‘진짜’ 찾기|자기를 잊어야 한다
6장_우리는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미증유의 절망 앞에서|과학은 과연 밝은 미래로 안내하는 등대가 될 수 있을까|과학을 반성할 때|각자의 ‘거듭나기’|다갈색 공기 안에도 실낱같은 희망이
7장_믿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인생 따위는 무의미한가?|믿을 수 있는 것을 찾아서|당신의 종교는 무엇입니까?|신은 망상일까?|돌아갈 집이 없다!|개인적 공명이 필요하다|‘진지함’에 공명한다
8장_살아갈 근거를 찾아낼 수 있을까
운명은 받아들이고, 인위는 극복하자|세 가지 이상한 상품|예언자, 슈마허|작은 것이 아름답다|인간 ‘이키즈쿠리’|나는 과거로소이다|둘도 없는 당신
제9장_인생이 던진 물음에 답한다
인간의 세 가지 가치|이반 일리치의 죽음|‘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하느냐’|사랑은 상대를 통째로 받아들이는 것|인생이 던진 ‘물음’에 답한다|병은 아직 계속되고 있다|거인들의 등을 보라
글을 마치고
글을 옮기고
참고문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