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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성은 자기홍보가 곧 개인의 미래의 가치증가와 직결되는 현대사회에서 꼭 필요한 덕목이라 할 수 있겠다. 이런 적극성과 관련해서 정적인 성격에 반대되는 것이라 오해할 소지가 많기에 다수의 자기개발서에 들어있는 예시인 로자파크스를 일례를 들고자 한다. 흑인 여성 로자파크스는 1955년 흑백차별의 일환으로 실시되던 백인우월적 버스내 좌석할당 정책에 반대하고 한 백인승객의 요구를 거부하여 미국 헌법사에 한 획을 긋는 판결을 만들어 낸 세기의 여성이다.
그녀를 묘사한 글귀나 사진을 보면 작은 체구에 평범한 외모이며 조용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의 소유자라는 생각이 든다. 부당한 체제나 시스템에 반대해서 적극적으로 무언가 행동할 만한 느낌을 주는 인물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자신의 권리를 드러내 정의를 일으키는데 공헌하여 아직도 역사적 인물로 회자된다. 개인의 기본적 성품이 적극적이어야 한다는 것은 이 책에서 말하려는 적극성이 아니다.
해당 책에서는 필요한 순간에 여기서 말하는 유형적 측면에서의 적극성을 발휘해서 긍정적 결과를 가져오는 것을 일컬어 적극성이라 정의하고 있다. 주로 이러한 경우는 의사소통의 문제가 가장 큰 기반되므로 표현방식으로 치자면 적극성의 경우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자신감이 있고 솔직한 경우를 말한다. 여기서는 분류하기를 거만하고 억압적이면 공격성이며 자신의 욕구를 무시하고 타인에 의해 이것이 채워지길 바라면 소극성 그리고 우회적으로 교모히 자신의 표현과 방식을 수정해서 표현하면 소극적 공격성이라고 말한다.
총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는 조금은 일반적인 상식에서의 적극성이란 용어가 줄 수 있는 혼란에 대해서 이를 방지하기위해 적극성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독자에게 상세히 설명하는 방식으로 타유형과 비교하면서 시작된다. 2챕터는 자기 스스로를 바꿔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남을 칭찬하고 변화하는 내면을 확인하여 좋은 결과에 대한 확신을 가지도록 독려하며 자신은 물론 타인에게도 선의의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조언하여 앞으로 설명할 적극성 만들기에 기초만들기를 돕는다.
3챕터에서는 이러한 것에 기반해 자신의 기분을 인식하고 상대에게 솔직하면서도 오해가 없도록 전달하면서 죄의식 등을 갖지 않는 법을 알려주며 4챕터에서는 지난 챕터에서 스스로 표현을 했다면 이번에는 타인에게서 오는 반응 중에 하나인 비판에 대해서 받아들이고 이에대해 가질 수 잇는 감정을 인정한 다음 다시 수용하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표현하는 방식을 서술한다. 2부는 1부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상황에 따른 응용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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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적극성에 대해 알기
제1장 적극성이란 무엇인가?
제2장 나도 남도 기분 좋게 하라
제3장 원하는 바를 말하라
제4장 타인의 기대와 요구에 대처하는 법
제2부 실행에 옮기기
제5장 가족 관계에서의 적극성
제6장 친구 관계에서의 적극성
제7장 직장에서의 적극성
제8장 좋은 서비스를 받는 법
제9장 면접에서의 적극성
제10장 적극적인 결정 내리는 법
부록 적극적인 말과 신속한 대답을 위한 팁 |
챕터 시작부분에는 주제와 관련된 유명인사들의 명언을 실어놨는데 페이지 넘기면서 확인하는 재미가 있었다. 정말 적절한 격구들이었다. 많은 실용서적들처럼 대화형태의 예시가 많이 들어있고 챕터마다 마지막에 해당 부분의 내용을 요약해줘서 한번 더 배운 내용을 확인하도록 배려했다. 또한 곳곳에 박스로 보조정보를 실어서 내용을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별히 이미지 자료는 없지만 책의 특성상 이러한 것에 구애받지 않아도 읽으면서 지루하거나 내용 전달에 문제가 있지는 않았다.
다만 항상 그렇듯이 실천형 자기개발서의 경우에는 조금 시간을 두고 자신을 스스로 객관화 시켜서 대입시키는 과정을 가지면서 책을 음미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그저그런 흔한 실용서적이 되버리고 만다. 읽으면서 앞으로 돌아갔다거나 읽어나가다가 다시 자신과 관련된 다른 부분을 몇번 더 뒤적였다면 제대로 읽고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책을 읽으면 곳곳에서 셀프테스팅이 가능하므로 진지하게 체크해보면 좋겠다.
이 책은 소심한 사람들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평소에 관계를 맺으면서 잦은 감정충돌이 있거나 자신이 원하는 바를 악의적으로 돌려서 혹은 상처주는 방식으로 표현하거나 자신이 원하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대화전개가 되지 않는 경우에도 참고 할 수 있는 실천형 가이드라인이 되는 책이다.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고 모든 것이 아직은 서투른 사회생활 시작하는 초년생들에게 선물해도 좋을 것 같다.
저자인 수 해드필드는 영어를 가르친 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아나가려면 어떻게 적극적이어야 하는지에 관해서 많은 고민을 했던것 같다. 괴롭힘을 받는 경우에 관해서 비교적 상세히 대처법을 알려준 것에서 가장 크게 느꼈다. 공동저자 질 핸슨도 자아 개발 과정 교육을 하는 교수로 책의 전반적 내용은 일상생활에 가까운 것들이고 평범해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책은 전반적으로 적극성이라 이야기하지만 나는 모두 읽고나서 드는 생각이 참지 않는 방법을 말하고 있다고 느꼈다. 부당하거나 맞지 않는 불편한 상황에서는 누구나 표현유무를 떠나서 부정적인 감정이 드는 것이 정상적인 경우이다. 이런 경우에 누군가는 참기만해서 화병이 들 것 같고 어떤 이는 너무나 거칠게 굴거나 남을 비아냥거려 의사전달을 해서 일을 크게 만드는데 이런 경우에 가장 괜찮은 대처 방식을 가르쳐주려는 것이 책의 커다란 골자였던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재능이 있지만 의외로 세련되지 못한 표현기교로 인해서 이런 장점이 묻히는 경우가 많다. 누군가는 이러한 류의 자기개발서가 개인들을 몰개성화시키고 한편 사회생활을 기교에 의존하게 만들다고 비판하지만, 제대로 된 젓가락질이 음식 먹는 과정을 더욱 즐겁게 하지 않는가. 잠시 익히는 과정이 수고롭다고 손을 이용하거나 적절치 못한 수저나 포크로 돌아가는 것보다 훨씬 이롭고 얻는 것이 크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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